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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호 독자 (인천양지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68 / 조회수 : 1242
인천양지초등학교 도담터에서 6·25 전쟁의 의미와 참전 용사 거룩한 희생을 되새기기 위해 6월 23일에 6·25 전쟁 과정을 잊지 않는다는 뜻에서 참전 유공자 할아버지와 함께 양지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친구들과 나라사랑 골든벨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6·25전쟁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지만 나라사랑 골든벨을 통해 참전 유공자 할아버지와 함께 짝을 지어서 모르는 문제도 풀고 유공자 할아버지도 모르는 문제는 서로 상의하며 풀 수 있었고 할아버지들과도 친해질 수 있었다.
골든벨을 하고 있는 도중 사회자 분이 도서문화 상품권이 걸려있는 방청객 퀴즈를 냈다. 문제는 "2005년도 광복 60년, 6·25전쟁 55년이 되던 2005년도 호국·보훈의 달을 기해, 애국선열들의 값진 희생에 대한 감사와 애우 및 국가 발전의 상징으로 시작한 ○○○○ ○ ○○ 달기 운동"에 들어갈 말이었다. 모두 고민하고 계속 고민하였는데 어떤 한 친구가 "나라사랑 큰 나무 달기 운동"! 이라고 외쳤다. 그러자 사회자 분이 대단하다고 그 친구를 칭찬하였다. 그리고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다.
나라 사랑 배지는 대한민국의 오늘은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 위에 이룩된 것이므로 이러한 희생과 공헌을 정신적 귀감으로 삼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국민의 나라사랑 전신으로 승화되어야 함을 의미한다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 방청객 퀴즈가 끝나고 다시 나라사랑 골든벨도 다시 진행되었다.
많은 친구들이 안탑깝게 타락하였지만 탈락한 친구들은 할아버지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미련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이 친구들에게도 기회는 있었다. 선생님들이 열심히 줄넘기를 해서 패자부활전을 하기 때문 이다. 이렇게 해서 23명 의 학생들이 선생님의 도움으로 구해졌다.
나라사랑 골든벨이 다시 시작되었다. 경쟁자들은 서로 치열한 승부를 하였다. 이러한 승부 끝에 최후의 1인만 남았다. 이름은 김가희 친구였다. 김가희 친구을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서 열심히 응원하였다. 모두가 응원해서 그런건지 김가희 친구리는 우리의 응원을 져버리지 않고 골든벨을 울렸다.
모든 친구들이 김가희 학생을 부러워하고 대단해하고 칭찬하였다. 하지만 김가희 친구뿐만 아니라 모든 친구들이 대단하였고 멋있었다.
이렇게 나라사랑 골든벨이 끝났다. 정말 즐거웠는데 아쉬웠지만 우리 참전 유공자 할아버지들과의 추억은 잊지 않을 것이다.
오상호 독자 (인천양지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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