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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진 (서울누원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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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주년 3.1절 만세운동 ‘나도 독립 운동가’

독립기념관에서는 3.1운동 90주년 특별 이벤트 "나도 독립 운동가" 1919명을 2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였다. 이번 행사는 3.1운동 90주년을 맞아 그날의 역사를 온몸으로 체험해 보는 만세운동 재현 행사로 3월 1일 정오에 개최했다. 이 날 가족이나 친구 동료들과 함께 그날의 역사를 감동으로 체험하고 즐기며 역사의 주인이 되어 보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 행사를 독립기념관 입구부터 순서적으로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1. 나도 독립운동가, 만세 운동 연락방에서 참가 등록

2월 1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등록한 1919명이 참가 등록을 하였다. 등록을 하면 "명예 독립 운동가" 카드를 발급 받고, 태극기와 기미 독립 선언서 등 기념 소품을 증정 받았다.

2. 일제의 혹독한 탄압 체험

독립 기념관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일제가 수배 전단지를 붙이고 의심가는 사람을 검문검색하고 구속하는 일을 하였다. 일장기를 앞세우고 총과 칼을 들고 검문검색 하는 것이 위압적이었다.

3. 독립 운동가 캐릭터 만나기

5명의 독립운동가를 만나는 체험장이다. 이 중에서 여럿이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인물은 유관순과 김구였다.

4. 3.1운동 기념식

이명박 대통령 입장과 더불어 기념식이 거행 되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1~4절, 묵념) → 기념 영상물 상영 → 기미 독립 선언서 낭독(탑골 공원에서 낭독하는 것을 영상으로 독립 기념관에서 보여줌.) → 독립 유공자 포상(5명) → 대통령의 기념사 → 기념 공연 → 3․1절 노래 제창 → 만세 삼창 → 폐식 순으로 이어졌다.

5. 만세운동 재현 공연

일제가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삼고 총 칼을 앞세워 가혹하게 굴자 우리나라 백성이 태극기를 앞세우고 "대한 독립 만세"를 목이 터져라 외쳤다. 그러자 일제는 총으로 쏘아 비폭력으로 자주 독립을 외친 사람들을 무참히 죽이거나 감옥으로 끌고 가 심한 고문을 했다.

이런 모습을 공연으로 재현하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주변에 모여 그날의 상황을 상기했다.

6. ‘그때 아우내 장터’ 중식

참가자들이 줄을 서서 병천 순대국을 먹는 체험을 하였다.


위와 같은 순서로 진행된 ‘나도 독립운동가 ’ 체험행사는 오후 3시무렵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제4회 3.1운동정신계승행사 나라사랑"행사의 하나였다. 내년에도 이런행사는 독립기념관에서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오원진 기자 (서울누원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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