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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서울시청 핸드볼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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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웠던 푸른누리 기자와의 인터뷰

안녕하세요. 임오경입니다.


장성주 기자와의 인터뷰는 제게 무척 흥미롭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지난 2월 어느날 제 미니홈피로 쪽지 하나가 왔습니다. 장성주 기자의 어머니였지요. 자신의 아이가 서울시청 핸드볼 게시판에 저를 만나고 싶다는 글을 남겼다고요. 그런데 연락이 없어서 이렇게 직접 제 홈페이지에 쪽지를 보낸다고 말입니다.


저는 고마운 마음에 제 연락처를 적어서 답장을 했습니다. 그렇게해서 한국에서의 첫 감독 데뷔전이기도 했던 핸드볼 큰잔치 개막식 다음 날, 푸른누리 장성주 기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청와대 기자라고 해서 깜짝 놀랐는데, 이번 인터뷰를 통해 푸른누리라는 청와대 어린이 신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흐뭇했습니다.


그래도 ‘어린아이가 인터뷰를 잘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점이 남아 있었는데, 제가 한 답변에 대해서 이해도 빠르고, 자신이 하고 싶은 질문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하는 모습을 보며,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뷰 동안 안경 낀 모습으로, 저를 바라보며 한 자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메모하는 모습 또한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뒤늦게 이 후기를 통해서나마 저를 상대로 취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푸른누리를 통해 전국에 있는 많은 어린이 독자과 만나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앞으로 푸른누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임오경 (서울시청 핸드볼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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