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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미원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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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초 급식실이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3월 23일 미원 초등학교의 급식실이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작년까지 미원 초등학교는 급식실에 조리실만 있어서 교실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1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조리실 2층에 새로 식당을 만들었습니다. 이 곳은 모두 150명 정도가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여서 앞으로 3~6학년들이 공동으로 쓰게 될 급식실입니다. 작년 11월 부터 공사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그동안 우리 미원 어린이들은 엄마도시락과 위탁도시락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새 급식실이 생겨 따뜻한 점심을 먹게되었습니다. 또 교실에는 음식 찌꺼기가 없어 청소도 한결 쉬워졌습니다. 새로 생긴 급식실에는 여러 가지의 음식 이야기가 적혀져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들은 음식에 대해 한걸음 다가갈 수 있습니다.


또 우리 학교 영양사 선생님들도 정성을 다하여 음식을 만들어 주십니다. 하지만 저희는 그 정성을 알면서도 음식을 남겨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버리고 갑니다. 우리는 아무렇지도 않지만 영양사 선생님은 힘들게 만든 밥을 다들 많이 안 먹으면 무척 마음이 아프십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밥을 적당히 뜨고 밥을 다 받은 뒤 “감사합니다.” 라고 하면 기분이 좋아지시고, 응원이 됩니다.

저희 학교 밥은 여러 가지 몸에 좋은 음식을 써서 건강에 좋습니다. 우리 학교 급식은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우수축산물 지원학교로 국내산 한우와 돼지고기, 닭고기 등만 사용하여 더욱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끔씩은 “잔반 없는 날” 이라고 해서 맛있는 음식만 나오는 날도 있습니다.


저는 이런 학교급식이 좋습니다. 앞으로 새 급식실에서 전교생이 밥을 많이 먹고 건강한 미원어린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이예린 기자 (미원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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