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왕국에서 일어난 일

옛날에 지구라는 왕국에 한국이라는 사람과 북한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아주 먼 옛날에는 서로 사랑하는 행복한 집안이었지만, 북한이가 한국이의 재산이 탐이 나서 6월 25일에 재산분쟁을 시작하여 몇 년간 서로 피해를 입었답니다. 이 재산분쟁으로 인하여 한국과 북한의 오래된 화목이 깨졌어요.

한국이는 다시 화목하게 살려고 북한에 재물을 내어주며 달래었지만, 북한이는 예전으로 돌아가기가 싫었나 봅니다. 할 수 없이 서로 냉정하게 생각한 시간을 갖기로 했답니다. 생각의 시간은 길지 않았지요. 역시 피는 물보다 진했답니다. 북한이와 한국이는 서로의 생각을 조금씩 양보하여 화목한 옛날로 돌아갈 수 있었답니다.

임지수 기자 (삼척초등학교 / 5학년)

송채영 대구성당초등학교 / 5학년 2011-06-19 18:18:42 | 앗~~~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이야기입니다. 이름도 그렇고...끝내용에 박수를 보냅니다. "추천 꽝" 공지연 독일학교 / 1학년 2011-06-22 22:30:45 | 정말 6.25는 북한만의 잘못일까요??북한은 나쁘기만 하나요? 전인혜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1-06-26 00:27:05 | 북한과 남한의 6.25 전쟁을 지구왕국에서 일어난 일로 표현하셨네요. 박미솔 파주한빛초등학교 / 6학년 2011-06-26 16:59:51 | 아~진짜로 마지막 문장이 실현 됐으면 좋겠네요..ㅎㅎ 조솔비 석곶초등학교 / 5학년 2011-06-30 00:02:19 | 북한이와 한국이가 화목한 집안이 된 것처럼 우리 한국과 북한도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효진 서울잠동초등학교 / 5학년 2011-07-01 22:02:39 | 송채영님 기사 올리신분 5학년인데.. 어린대 그렇게 말씀하시면 기사 올리신분이 정말 화날것 같은데요. 추천안할거면 그냥 댓글달지 마세요^^ 괜히 사람기분도 않좋아지잖아요. 그리고 임지수 기자님,이야기 정말 재미있네요^3^ 잘 보고갑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