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희 독자 (서울신남성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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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짱뚱이라는 유명한 책을 쓰신 오진희 작가가 신남성초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오진희 작가는 ‘짱둥이와 함께하는 우리 전통놀이 이야기’라는 주제로 1학년부터 4학년까지 학생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우선 오진희 작가의 소개를 듣고 작가님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우선 스스로를 짱뚱이라 부르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작가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작가를 짱뚱이라고 불러서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두 번째로 짱뚱이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지금 자라나고 있는 어린이들이 무엇을 느끼고 배우길 바라는지 물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잘 놀고 건강하게 지내면서 자연을 소중히 여기며 남을 배려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남성초등학교 학생들을 만난 소감을 물었습니다. “어린이들을 만나면 언제나 즐겁고 행복해요. 오늘도 마찬가지였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자연이 오염되어 가고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로 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더욱 더 자연을 소중히 여기며 남을 배려해야 합니다. 자연을 오염시키고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한다면 언젠가는 그 대가로 자신의 몸과 자신이 살고 있는 터전이 오염되고 자신과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으로 인해 상처를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 자연을 좋아하고 이기적이지 않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김근희 독자 (서울신남성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