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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호 11월 17일

출동!푸른누리-중앙119 추천 리스트 프린트

국채림 독자 (서울중평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35 / 조회수 :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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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소방관 아저씨들을 만나다

11월 14일 푸른누리 기자단이 중앙119구조단을 방문했다.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인명구조견의 시범을 보았다. 또, 구조 헬기 관람과 완강기 탈출 체험도 했다.

먼저 소화기의 사용법을 배워보고 직접 사용해보았다. 대표로 10명만 사용해 볼 기회가 있었기 때문에 아쉬움을 남겼다.

다음은 인명구조견들의 시범을 보았다. 인명구조견이란 건물 붕괴 및 산악지역 등 실종자를 탐색하는 개이다. 이러한 인명구조견들의 후각은 사람의 만배정도라고 한다. 실종자를 찾으면 짖어댔다. 그 모습에 기자들은 매우 감탄했다.

완강기를 탈출하는 체험도 했는데 건물 3층 높이에서 겨드랑이에 끈을 묶고 내려오는 것이었다. 많은 어린이들이 매우 재미있어 했지만, 몇몇 어린이들은 고소공포증이 있는 관계로 타지 못했다.

구조 헬기도 관람했는데 헬기는 각종 재난 현장에 신속히 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인명구조, 환자 이송 및 산불 진화 등의 임무수행을 위해 이용된다고 한다. 우리가 관람한 헬기는 무게 단위가 톤이었다. 우리는 신기한 듯 바라보며 관찰했다. 하지만 직접 타 보지는 못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심폐소생술을 배웠다. 마네킹으로 체험을 했는데 인공호흡을 한 다음 옷을 벗겨 가슴 정 중앙을 깍지 낀 손으로 누르면 되는 것이었다. 어렵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소방관 아저씨에게 궁금한 것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채림 기자: 가장 기억에 남는 화재는 무엇입니까?소방관 아저씨: 홍제동 주택 사건이었어. 그곳에서 불을 끄다 소방관 동료가 6명이나 죽었거든.

국채림기자: 그렇군요. 소방관 일을 하면서 뿌듯한 일은 무엇입니까?
소방관 아저씨: 사람의 목숨을 살릴 때 뿌듯한 느낌을 받아.

국채림 기자: 소방관 아저씨들은 사람들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불 속에 뛰어 듭니다. 어떤 느낌이 듭니까?

소방관 아저씨: 담담하지.

국채림 기자: 무섭지는 않습니까?

소방관 아저씨: 무서우면 소방관을 못하겠지?

국채림: 그렇네요. 소방관을 해서 즐겁습니까?

소방관 아저씨: 응. 즐겁지

국채림: 인터뷰 감사합니다.


소방관 아저씨는 화재가 아니더라도 큰 사고, 예를 들어 지하철 폭파, 지진, 건물 붕괴 등 다른 사건에도 출동한다. 또 다른 나라의 일에도 출동한다. 현재 다른 나라에 가서 도와주었던 일이 15번이나 있다고 한다. 소방관 아저씨들께서는 사람들을 구조하고 국제구조대 편성하며 전문구조대원 양성을 한다. 자랑스러운 소방관 아저씨 감사합니다.

국채림 독자 (서울중평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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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원
가좌초등학교 / 6학년
2011-11-17 18:08:33
| 정말 감사하고 고마운 소방관 아저씨들입니다. 기사도 잘 읽었습니다
위상비
순천매산중학교 / 1학년
2011-11-20 08:45:02
| 불이나거나 위험한 순간이더라도 무서워하지않고 위험에처한 사람들을 용감하게구조하는 소방관 아저씨들이 자랑스러운 생각이 들어요^^
남궁하민
김포양도초등학교 / 6학년
2011-11-22 18:59:03
|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사 많이 써주세요~ 추천!
노지원
반석초등학교 / 6학년
2011-11-30 22:39:00
| 생생한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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