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독자 (강선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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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멋진아이는 날 복도로 데리고 나갔다.
" 야.. 너 돌았냐? 보면 몰라? 너. .배신당한거야... 그애한테
매달리지도 말고 쳐다보지도 마. 분해도 꼭 참아, 분해도 꾹 눌러
그런 감정따위는 버려. 저애를 몰랐다고 생각;...해......"
갑자기 울컥했다. 내가 왜? 난 잘못한게 없는데? 하고 따지고 싶었는데..
그러고 싶었는데... 그아이의 초롱한 눈빛에..
" 그래.. 참을게... 근데.. 왜?..... 저애.. 그러니까 저 ... 진유이! 왜그래?."
" ....... 너 이름이 뭐야?"
"응.? 나>?.."
"응-.-^"
".. 도혜연.."
"응.. 알았어//.. 도혜연.... 잘 참아.
무슨 일이 있으면 꼭 말해.. 그러니까 지금 저애.. 그니까 진유이..
지금 정신상태가 이상해.. 너가 이해해... 휴... 절대..그애를 가까이 두지마..."
" 너가 뭔데...? 왜 나한테 그러는 거야? 그럼 착했던 유이가....
나랑 단짝이고 1학년때 부터 친해오던 유이가.. 왜 정신이 그따구로
팔려먹어갔는지 좀 이야기 해줄래? 그래야 내 분이 풀리는데..?
내가 이해라도 할 수 있게 변명이라도 해봐..해봐!!!!!"
휴.. 흥분했나봐... 이 모자쓴 애는 잘못이 없는데..
"아냐아냐.. 그냥 믿어.. 그렇게 친했다면 믿으라고 "
"응/.. 근데 있지... 너무 불공평해.. 너도 알려줘"
"응?"
"이름.."
"-.-^,....응... 나는 유하다"
"에..? 이름이 뭐 그래...킥킥"
"지금 웃을 기분아니다. 도혜연,,"
"응... 우리 들어가야..해"
"응"
들어오자마자 수업이 시작했다 ,.,,휴,,
무슨일이 생긴거지?,, 왜..그런거야?..유이야..?
------하다에게#5에서 계속됩니다.
김민지 독자 (강선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