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75호 1월 19일

동화이야기 추천 리스트 프린트

신소라 기자 (서울지향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80 / 조회수 : 784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미스터리의 2039년-3편

*먼저, 이 이야기가 한동안 발행이 중지 되었던 점에 대해서 정말 사과드립니다. 2편이 궁금하시다면 앞으로 눌러서 참고해 주세요.


나와 내 친구들은 떨리는 마음으로 한발짝, 한 발짝씩 연구소로 들어갔다. 연구소에 들어가는 도중에는 많은 암호 해제와 소독을 거쳐야 하였다. 나는 속으로 ‘M박사님이 그렇게 중요한 분이신가?’라는 생각을 하였다. 목성 친구가 우리한테 잠시만 기다리라고 한 후 M 박사님께, "M박사님! 저 왔어요!"라고 알린 후 들어갈 수 있었다. 들어가 보니 입구와는 전혀 다르게 정말 깨끗하였고, 실험 도구들도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었다. 목성 친구가 소개를 해 주었다. "나는 엘리라고 하고, M 박사님은 예전의 지구를 연구하여, 복제 지구를 만드려고 노력하셔. 절대 나쁜 분 아니니까 안심해도 돼." 이 말에 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2039년까지 와서 나쁜 짓을 당할까봐 안절부절하였기 때문이다.


일단, M 박사님께서 만들고 계시던 타임머신을 보았다. 내 친구들 중 정우는 과학을 아주 잘 해서 전국 1% 과학영재원에 다니고 있었다. 정우는 여러 부분을 손 보아서 박사님이 만들던 것을 더욱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타임머신을 보니 나는 곧 있으면 지구에 가는 것도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심스럽게 나는 M 박사님께 여쭈어 보았다. "저.... 박사님.... 혹시 저와 제 친구들이 이 타임머신을 타고 2011년의 지구에 갈 수 있을까요?" "괜찮지. 허나, 자네들이 목성에 온 이상 목성의 법은 지켜야 하네. 목성을 방문한 자는 책임지고 1주일 이상 머물러야 하는 법이야. 안됐지만, 엘리의 집에서 당분간 머물러야 할 것 같네." 순간, 1주일 동안 우리가 없어지면 학교는 어떻게 될지 상상해 보았다. 학교는 둘째 치고 우리를 애타게 찾고 있는 부모님을 생각하자 처음에 책을 열어보길 잘못했다는 후회가 몰려왔다.


일단, 엘리의 집으로 향했다. 엘리의 집은 2011년과 정말 비교가 안 될 만큼 좋았다. 방이 20개가 넘었고, 개인 컴퓨터방, 도서실, 연구실 등도 갖추어져 있었다. 들어가자, 안내 로봇이 우리를 방 1로 안내하였다. 엘리가 미리 부탁했는지, 방 안에는 2층 침대 2개가 있었다. 또한, 우리가 필요한 물품이 준비되어 있었다. 일단, 우리는 보답으로 엘리의 연구를 도와주기로 하였다. 엘리는 미생물을 이용한 탱탱볼 만들기를 하고 있었는데, 이 것이 학교 숙제라고 하였다. 세상에! 이게 학교 숙제라니! 다행히, 우리는 모두 과학영재원을 다니고 있어서 큰 문제없이 도와줄 수 있었다. 저녁을 먹고 나는 엘리에게 물어보았다. "엘리야! 근데, 지구에서 목성까지는 어떻게 왔니? 그럼 지구에는 지금 뭐가 있어?" "그게..................." 잉? 어떻게 된 일이지?


신소라 기자 (서울지향초등학교 / 5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문수빈
서울영문초등학교 / 5학년
2011-12-10 00:13:39
| ?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88/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