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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호 1월 19일

출동1-국가정보원 추천 리스트 프린트

임동빈 나누리기자 (서울영신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42 / 조회수 : 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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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누리 국가정보원 취재

지난 12월 23일, 푸른누리 기자단 60명이 국가정보원 취재를 다녀왔다. 국가정보원에 도착해 홍보영상을 보고, A조와 B조로 나누어서 안보전시관과 시뮬레이션 사격 체험을 하였다. 안보전시관 입구에는 ‘아이리스’ 촬영을 마치고 국정원 명예요원이 된 김태희의 사진과 각 나라의 정보기관의 상징과 포스터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안보전시관에 들어가니 북한 간첩 3명의 모형이 있었다. 한 잠수부의 잠수복이 제일 낡고 허름한 이유는 나머지 두 명의 간첩은 북한으로 도주하였고, 한 명은 동해 바다의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죽었는데 그 죽은 간첩의 잠수복을 직접 가져다 전시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황장엽 암살을 노린 탈북자 안 모 씨가 황장엽 암살에 실패하자 김덕환->대북전단 관계자로 암살 목표를 바꾸었지만, 국가정보원에서 연락을 받고 약속에 나가지 않았다는 설명을 들었다. 그때 국정원이 없었다면 그 사람들이 모두 죽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국정원이 정말 훌륭한 기관이란 생각이 들었다.

북한 간첩이 사용하는 간첩장비에는 독침과 독총, 독약 앰플 등이 있는데 간첩들은 독침과 독총을 이용해 사람을 죽이고 독약 앰플로 자살을 시도한다. 북한은 기술이 훌륭할 것 같지는 않았는데 장비들을 보니 북한의 기술이 놀라웠다. 수퍼노트는 아주 정교하게 만든 위조지폐를 말하는데 북한은 위조지폐와 마약, 가짜 담배 등을 판매해서 외화벌이를 하여 김정일의 비자금에 사용한다고 한다.

그 다음 테러 코너에서는 탈레반의 자살 폭탄 테러에 대한 동영상을 보았는데 자신이 죽으러 가는데도 불구하고 웃으며 차에 올라서 다른 사람과 함께 죽는 장면을 보니 정말 충격적이었다. 탈레반은 교육을 받을 때 자살폭탄테러로 죽으면 천국에 간다고 세뇌받아 자랑스러워 한다고 한다..

안보전시관을 나가 시뮬레이션 사격 체험을 하였다. 국정원의 직원들이 이렇게 사격 연습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직접 해보니 쉬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격을 한다는 마음에 두근두근 가슴이 떨렸다.

마지막으로, 관계자분들과 함께 간단한 질문을 하며 다과회를 마쳤다. 이번에 취재를 하면서 국정원에 대해 몰랐던 많은 부분들을 알았다. 그리고 국정원이 없었다면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하고 안전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임동빈 나누리기자 (서울영신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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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비
순천매산중학교 / 1학년
2012-01-19 19:10:09
| 북한 간첩들은 우리들이 상상도 못하는 나쁜짓을 하는것 같아요. 북한이 언제쯤 이런짓을 하지않을까요. 국가정보원이 많은 활약을해야할것 같아요. 임동빈 기자님 수고하셨어요.
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2-01-20 14:22:45
| 사람들이 왜 자살을 하는지 이해가 안되요. 텔레반은 자살을 한다고 해도 혼자 하면 되지 왜 여럿이 같이 죽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언제쯤 이 세계가 평화로워질까요???
서보원
가좌초등학교 / 6학년
2012-01-20 14:51:23
| 국가정보원 탐방에 꼭 가보고 싶었는데..기사 잘 읽었습니다. 조금은 무섭기도 하네요..
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5학년
2012-01-26 16:03:52
| 직접 국가정보원에 갔단온 것처럼 생생한 기사 감사합니다.
김세경
서울백석중학교 / 1학년
2012-01-29 21:22:03
| 임동진기자님 멋진 취재다녀오셨네요. 유익한 기사 잘 읽고 추천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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