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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호 1월 19일

문화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공정배 독자 (서울상곡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62 / 조회수 : 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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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를 예방하는 녹색성장체험관!

‘저탄소 녹색성장 또는 녹색성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에너지나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여러 기후나 환경문제를 줄이고 에너지의 자립을 이루며, 청정에너지와 녹색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하여 경제위기를 해결한다는 뜻입니다. 최근에는 이 말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바로 온실가스의 배출로 지구가 점점 더워지는 지구온난화 때문입니다.
녹색성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 서울시 종로구의 녹색성장체험관으로 가보았습니다. 광화문역 2번 출구에서 지상으로 올라오면 오른쪽 앞에 연두색으로 되어 있는 건물이 있었습니다. 바로 녹색성장체험관입니다. 녹색성장체험관의 앞은 북극곰 모형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고, 입구 왼쪽에는 압전으로 에너지를 만드는 기계가 있습니다. 한 기계에 두 사람씩, 총 두 기계가 있으므로 4명의 사람이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녹색체험관 안에 들어가면 먼저 페달을 밟아서 전기를 생산하는 전기발전자전거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그린홈’이라 불리는 전시물이 있습니다. 이 전시물은 미래의 집의 모습입니다. 미래의 집에는 물 절약(절수)형 샤워기, 절수형 세면기, 절수형 소변기 등이 전시되어 있고, 그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다른 체험물인 냉장고 코너에는 푸드 마일리지와 똑똑한 냉장고 사용법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그 옆에 있는 ‘우리 집 CO2 발생량 들어보기’에서는 가정에서 나오는 CO2의 발생량을 항목별로 구분해 똑같은 무게의 추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다음 체험물은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과 ‘플러그 뽑는 습관도 작은 녹색성장입니다.’입니다. 여기에는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과 플러그를 뽑는 것의 중요함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또 지열냉난방시스템과 고효율 진공단열재가 있습니다.
  
다른 전시물로는 중형차가 있습니다. 이 자동차는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EV)입니다. 자동차의 뒷좌석 쪽에 있는 모니터에서는 수소연료전지자동차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수소연료전지자동차는 수소와 산소로 전기를 생산하는 ‘그린카’입니다. 다음은 녹색의 전기자동차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기자동차는 말 그대로 전기를 에너지원으로 달리는 자동차입니다.
  
그 옆에는 에코 드라이빙 체험 전시물이 있습니다. 체험은 직접 시뮬레이션으로 자동차를 운전하고, 마지막에는 발생한 CO2의 양과 랭킹을 볼 수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장치의 왼쪽에 세계의 그린카 종류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풍력발전의 종류가 나옵니다. 각각 풍력발전 방식의 버튼을 누르면 풍력발전이 작동하는 방식이 나옵니다. 다음 전시관으로 가면, 안전한 차세대 중소형원자로인 SMART의 구조가 모형으로 설명되어 있고 시화호의 수력발전 방식이 나와 있습니다. 다음 전시관에는 4대강(한강, 영산강, 금강, 낙동강)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관람을 끝낸 후 약속카드에 나뭇잎 도장을 찍고 기념으로 가져가면 더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 관람을 마친 후, 안내데스크에 있는 박지혜 직원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질문 1 : 어떤 취지나 목적을 가지고 이 장소를 만들게 되었는지 설명해 주십시오.
대답 1 : 녹색생활이 미래에 얼마나 중요한지 국민에게 알림과 다함께 공감하기 위해 만든 장소입니다.

질문 2 : 이 장소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전시물이나 체험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대답 2 : 각각 다 다르지만 그린홈이 어린이에게 유용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린홈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3 : 앞으로의 환경을 위한 발전계획이 있으십니까?
대답 3 :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고, 환경을 살리면서 경제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질문 4 : 이 장소에 있는 체험학습교실은 어떤 곳입니까?
대답 4 : 체험학습교실은 지구온난화의 문제와 녹색성장의 필요성 등에 대해 직접적으로 체험하는 교실입니다.
 
현대사회는 혼자 사는 시대가 아니고 더불어서 사는 시대입니다. ‘나비 효과’처럼 내가 한 작은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큰 피해나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에 비유해 난지도의 예를 들어 보면, 작은 양의 CO2가 모여서(티끌 모아) 큰 지구온난화를 일으킵니다(태산). 이처럼 기후 변화를 해결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시작하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공정배 독자 (서울상곡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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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범
반송초등학교 / 6학년
2012-01-20 13:32:44
| 저는 지난해 청소년 녹색홍보대사로 활동을 하면서 몽골도 다녀오고, UNCCD총회창원 현장에도 다녀왔는데요, 온실 가스를 줄이는것 어려운 일이 아니랍니다. 누구나 쉽게 실천 할 수 있지만 또 실천하지 못하는게 현실인 것 같아요.저도 서울에 가면 꼭 이 곳을 들러 봐야 겠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추천!
유은빈
호성중학교 / 1학년
2012-01-20 23:13:58
| 저도 지구온난화를 줄이기위해 가족들과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하나씩 하고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 ‘저탄소녹색성장’의 실천
하나씩 차근차근 도전합시다.
심지영
대전샘머리초등학교 / 6학년
2012-02-01 12:49:59
| 지구온난화의 범인은 바로 우리 인간 같아요. 범인이 되지 않고 친구가 될려면 집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일부터 찾아야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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