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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호 1월 19일

출동3-산천어축제 추천 리스트 프린트

윤상일 기자 (서울논현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21 / 조회수 : 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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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지않는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을 만드는 화천 산천어 축제로 오세요.

1월 12일 눈발이 매의 눈초리같이 사납게 날리던 이른 아침,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집결지인 춘천역에 도착했다. 유난히 추운 날씨에도 푸른누리 기자단은 강원도 화천군 중리에 있는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에 취재를 다녀왔다.

화천 산천어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12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이며 미국 CNN이 보도한 ‘겨울 7대 불가사의`에 선정된 신비하고 재미있는 축제였다. ‘얼지 않는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을 만든다는 주제로 1월 7일 부터 1월 29일까지 열리며 강원도 화천천 및 5개 읍면 일대에서 열렸다.

푸른누리 기자단이 처음으로 간 곳은 아시아빙등광장이었다. 아시아빙등광장은 세계 4대 겨울 축제인 대한민국 화천 산천어축제와 중국 하얼빈 빙등제가 공동의 발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의 일종이라고 한다. 국내 최대의 실내 빙등 작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예술적인 공간이었다.

인상적인 작품으로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 1238년에 몽골의 2차 침략 때 불에 타버려서 지금은 볼 수 없는 황룡사 구층탑, 안데르센의 동화 벌거벗은 임금님이 있다. 그리고 얼음 미끄럼틀과 얼음 자동차에서 직접 타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디즈니의 도날드 덕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었다.

그 다음 얼음 인형나라로 아이들의 대통령 뽀로로, 괴물 슈렉, 스머프의 집, 장난감의 이야기 토이스토리가 있었다. 그리고 멋있는 물레방아가 있었다. 축제에 온 어린이의 기념사진 배경으로 딱 좋았다. 또 독일 뮐러 목각인형 특별전이 있었다. 나무로 만든 귀여운 곰돌이, 낙타를 끌고 다니는 아랍인이 있었다. 뮐러는 섬세한 손기술과 고정관념을 뛰어 넘는 아이디어로 독일 장펜 마을의 대표 공방으로 꼽힌다. 그리고 최옥자 닥종이 인형 놀이마당은 아름다운 전통혼례, 쿵떡쿵떡 떡메치기, 훨훨 연날리기, 신명나는 풍물놀이, 옹기종기 김장담그기등이 있었다. 닥종이로 만들었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섬세했다.

맛있는 산천어 돈까스 점심을 먹고 재미있는 자연사박물관을 관람했다. 박물관 입구에는 기사 갑옷과 쌍봉낙타 박제 2마리가 나란히 서서 반겨주었다. 그리고 대왕조개 2마리, 각종 조개 껍질과 도마뱀 박제도 있었다. 그 옆에 새 박제를 전시해 놓은 곳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독수리, 예쁜 파랑새가 있었다. 그 다음에 가장 신났던 얼음 썰매타기, 봅슬레이, 산천어 맨손잡기를 관람하였다. 얼음물에서 산천어를 잡은 후 잡은 산천어를 옷 속에 넣어야 한다는 규칙이 있었다.


친절하신 화천 군수님과 인터뷰 시간이 있었다.

Q.산천어 축제를 만든 계기는 무엇인가요?
A.산천어는 깨끗한 물에서만 사는데 깨끗하고 맑은 물을 보존, 홍보하자 해서 축제를 만들었다.

Q.산천어는 어떻게 요리하나요?
A.산천어는 구어서 먹거나 소시지, 냉면, 가스, 쌀국수 등으로 먹는다.

Q.또 다른 행사는 무엇인가요?
A.화천은 산이 85프로이고 물이 6프로 이다. 그래서 종 96프로가 물이어서 쪽배타기, 토마토 축제가 있다.

화천 산천어축제는 산천어 체험, 눈얼음 체험, 겨울문화체험, 문화 이벤트, 사랑방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가득한 재미있고 신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였다.

윤상일 기자 (서울논현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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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2-01-26 15:32:51
| 우와 큰 것 많이 잡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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