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기자 (서울봉화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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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NN에서 세계 7대 불가사의에 포함이 된 화천 산천어축제는 화천의 인구가 약 2만 4천명 정도가 되는데 100만 명이상을 불려들여서 선정이 되었다고 한다. 선정 후 외국인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찾아온다.
화천의 물이 아주 맑다는 것과 사람들이 살기 좋다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 열린 이 축제에서는 아시아빙등광장, 선등거리, 얼곰이성, 봅슬레이, 산천어 맨손잡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국민들이 겨울에도 기지개를 펴고 가족과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40여개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한다.
작년 구제역 발생으로 열지 못하여 2배의 기쁨을 주기 위해 하늘가르기, 레일카 등의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작년보다 다양하게 준비를 하였다고 한다. 또한 문화적인 행사로 접목시키기 위해 얼음 조각을 만들어 보여주고 세계겨울도시광장에 독일의 뭘러 인형을 전시했다.
산천어 얼음 낚시를 하던 가족 관광객에게 인터뷰를 해보았다.
Q:이 축제에 온 계기는 무엇인가요?
A:가족들과의 겨울여행을 하기 위해서 왔다.
Q:무엇이 가장 재미있었나요?
A:산천어 얼음낚시.
Q:다음에도 참여할 의향이 있나요?
A:잡아보니 추운 줄도 모르고 잡게 되서 참여하고 싶다.
큰 산천어를 잡은 사람을 인터뷰 해보았더니 산천어를 잡은 소감이 매우 좋다고 했다. 또한 산천어를 잡기 위해 2시간 동안 미끼를 흔들고 있었다고 했다.
화천에서는 산천어 조리를 개발하여 냉면, 소시지, 햄버거, 까스, 쌀국수 등을 새롭게 개발하였다고 한다. 화천의 소득을 위해 내는 입장료를 화천 사랑 상품권으로 바꾸어 주었다. 이 상품권은 화천에서 돈 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이유영 기자 (서울봉화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