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기자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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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1일 푸른누리 기자단은 가스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를 향해 떠났다. 우리가 매일 쓰는 가스를 알아보기 위해 기대되는 마음으로 갔다.
우선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설명도 듣고 영상을 통해 알아보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KGS)는 가스사고를 조사, 가스에 대한 교육 및 홍보, 안전 점검을 하고 가스안전을 1번으로 생각한다. 가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려면 검사와 점검은 필수적이다. 검사와 점검을 위해 첨단장비를 이용하여 안전점검을 하고 가스안전에 대한 정보를 정리한다.
또한 KGS는 삶을 더 안전하게 하기 위해 가스와 관련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온라인홍보와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가스안전을 홍보하고 있다. 그리고 교육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하고 있다. 이렇게 열심히 홍보하고 교육하는 만큼 가스사고도 그 와 함께 줄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우수한 성과로 입증해 글로벌가스안전기업이다.
영상을 보고 설명도 다 듣고 아기돼지 삼남매라는 재미있는 영상을 보았다. 사람들 대신 돼지들이 나와서 웃기기도 했다. 이야기는 가스가 없어서 불편을 겪는 돼지들은 가스를 설치하기 위해 집을 지을 때 가스안전에 대해 배우는 내용이다. 먼 옛날부터 가스가 있던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나무를 쓰다가 석탄, 석유를 쓰다가 가스를 쓰게 되었다.
가스는 사용하기 편하고 열효율이 높고 공해도 거의 없어서 우리 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는 연료이다. 가스를 사용할 때에는 안전제품을 사용해야 하는데 검자가 붙어있는 제품은 안전한 제품이다. 우리가 많이 쓰는 가스는 공기보다 가벼운 LNG와 공기보다 무거운 LPG이다. 가스사고는 질식사고와 폭발사고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사고는 조그마한 부주의 때문에 일어난다. 그래서 외출할 때는 꼭 중간밸브를 잠그고 이음새 부분은 점검해야 한다. 그리고 가스가 새는 것을 알기 위해 썩은 마늘냄새가 나도록 화학물질을 넣었다. 가스는 잘 사용하면 우리에게 좋지만 잘못 사용하면 괴물로 변할 수가 있다. 앞으로는 꼭 가스안전수칙들을 지키도록 해야겠다.
모든 것이 끝나고 중식을 먹었다. 점심으로는 맛있는 수제돈가스가 나왔다. 맛있는 점심을 끝내고 이곳에 시설을 견학하러 이동했다. 처음에는 사고 조사 분석실에 갔다. 여러 가지 사고에 대해 알아보고 휴대용 가스레인지의 바른 사용법을 알아보았다. 부탄 캔을 억지로 끼워 넣지 않고 냄비를 똑바로 올려놓고 알루미늄 호일은 열이 반사되기 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고 다 쓴 부탄 캔은 누를 열어 다 버리고 따로 폐기한다. 그리고 이사 갈 때는 반드시 막음조치를 한다. 휴대용 가스레인지의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고 사용하여 사고를 줄였으면 좋겠다.
다음에 가스레인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이동했다. 가스레인지는 가스 소비량과 불 효율 온도를 반드시 검사해야 한다. 그리고 연료전지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 가스를 바로 전기로 바꾼다. 그리고 이것이 빨리 실용화 되었으면 좋겠다. 다음에는 중간밸브의 안전장치에 대해 알아보았다. 중간밸브에는 중간차단장치가 있다. 이 장치는 가스가 너무 세게 계속 흐르면 바로 차단을 해준다. 하지만 반만 열면 그냥 중간 정도로 흐르기 때문에 작동하지 않는다.
단체사진을 찍고 인천에 있는 가스과학관으로 이동했다. 처음에 천연가스에 생성에 관한 영상을 보았다. 천연가스는 35억 년 전에 태어났다. 지금은 멸종된 동식물들이 있었는데 그들이 죽으면 그 위에 흙이 쌓이는 것이 반복이 되었다. 땅 속은 엄청나게 뜨겁고 압력이 높아서 동식물들이 끊임없이 분해되었다. 그러면서 천연가스가 만들어졌다. 천연가스를 발견하고 나면 채취하기 위해 시추작업을 진행한다. 땅을 파는 기계인 비트를 이용해 땅을 판다. 첫 번째 비트가 파기 너무 힘든 곳이 나오면 더 강한 비트가 내려오면서 땅을 판다. 채취와 정제를 하고 나서 수송을 하기 위해 액화를 시킨다. 천연가스는 영하 162도에서 액화가 된다. 수송을 할 때는 특수 하게 제작된 LNG 수송선을 이용한다. 운반한 다음 특수 콘크리트와 단열재로 제작된 저장탱크로 옮긴다. 마지막으로 다시 기화시킨다. 이 과정이 나와 있는 재미있는 영상도 보았다. 친구들과 함께 OX퀴즈도 맞추고 전망대로 이동했다. 거기서 아까 배웠던 저장탱크를 실제로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멋있는 실험까지 보았다. 액화되는 온도, 청정성, 공기보다 가벼운 것을 실험을 통해 정리를 할 수 있었다.
가스는 우리에게 유익한 물질이기도 하지만 폭발할 수도 있는 위험한 물질이기도 하다. 그리고 천연가스는 아주 긴 과정을 거처 우리에게 온다. 앞으로 가스 안전에 주의하고 공해도 없고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소중한 천연가스를 아껴 사용했으면 한다.
이재원 기자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