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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호 2월 2일

테마-대화가필요해 추천 리스트 프린트

박원철 독자 (서울목동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43 / 조회수 : 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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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속에 서로의 바램을 알게돼

내 나이처럼 5학년이 되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어서 부모님과의 의견차도 커질 것이고, 서로 다투는 일도 많아질 것이다. 그래도 한 가족으로서 서로 바라는 모습도 있을 것이고, 가족들의 장단점도 있을 것이다. 나 역시 부모님께 바라는 점도 있고, 부모님의 장단점도 잘 알고 있다.


먼저 나의 입장에서 부모님을 바라보면, 장점도 많고 그만큼 단점도 많게 느껴진다. 장점은 내가 바른 길로 갈 수 있게 설득을 잘 해 주신다. 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그것을 하면 안 된다는 설득을 잘 해주셔서 지금의 나를 만드신 것 같다. 단점은 나의 부모님은 성격이 급하시다는 것이다. 별것도 아닌 경우에 화를 내셔서, 후회를 하시는 경우도 많이 보았다. 좀 더 느긋한 마음을 갖는 것이 내가 바라는 바이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나는 단점이 많은 아이일 것이다. 나의 장점은 끈기 있게 무언가를 하는 것이고, 단점은 부모님과 마찬가지로 성격이 급하다는 점이다. 부모님께서 바라시는 나의 모습은 차분하게 생각하는 자세이다.


이렇게 부모님과 나도 한 가족으로서 장단점을 알고 서로 바라는 점들이 있다. 상대를 향해 바라는 것도 좋지만, 그것보다 상대가 나에게 바라는 점을 내 자신이 먼저 고치는 것이 좋다. 우리 모두 부모님이 우리에게 원하는 것을 미리 알고 생활에 실천하자.

박원철 독자 (서울목동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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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수
숭신여자중학교 / 1학년
2012-02-06 20:03:50
| 저도 부모님이랑 더 많이 대화를 해서 장단점,서로 바라는점을 더 알고 지내는게 좋을거 같아요..
강다혜
서울삼육중학교 / 1학년
2012-02-11 19:12:48
| 부모님과 대화를 나누게 되면 서로의 장단점을 고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많은 대화를 나눠야할 거 같아요.
유소연
도제원초등학교 / 5학년
2012-02-13 20:23:03
| 맞아요. 장단점을 고치고 더욱 화목하게 지내는 부모님과 ‘나’가 되어야 겠어요^^
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5학년
2012-02-14 22:00:14
| 기사 잘 읽었습니다.
고은수
대전샘머리초등학교 / 4학년
2012-02-25 13:48:03
| 기사 잘 읽었습니다. 부모님과의 대화가 얼마나 소중한 지를 눈여겨 볼 수 있었네요. 다만, 한 가지 지적하고 싶은 부분이 있어요. 표제에 ‘바램’이라고 쓰셨잖아요. ‘바램’은 바래다의 명사형으로 잘 못 된 표현이랍니다. 여기서 써야할 표현은 바라다로, ‘바람’이라고 쓰는 것이 맞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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