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76호 2월 2일

출동3-한.베 수교 20주년 특별전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민지 기자 (서울영도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32 / 조회수 : 883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우리의 좋은 친구 베트남

1월 18일 수요일 한국과 베트남 수교 20주년 특별전이 열렸다. 행사장에는 푸른누리 기자 외에도 MBC 아나운서, KOICA 협력단, 여러 베트남 귀빈, 지구촌 시민학교 학생들도 와서 그 자리를 빛내고 있었다.
 
지구촌 체험관을 관람하기 전 축하공연과 행사들이 진행되었다. 가장 먼저 사회자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자는 이정민 아나운서였다. 첫 번째 축하공연은 북 공연이었다. 북 공연은 소리가 크고 빨라서 분위기를 경쾌하게 만들었다. 경쾌한 북 공연이 끝난 후에는 베트남의 쩐쫑또안 대사님과 한국국제협력단의 이사장님, 여러 귀빈들이 함께 베트남 떡을 여는 행사를 했다. 그것을 보고 베트남과 우리나라가 앞으로도 더 협력하면서 지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베트남의 쩐쫑또안 대사님과 한국국제협력단의 이사장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이 특별전을 열게 된 이유와 한국과 베트남이 인연을 맺게 된 계기 등을 설명해 주셨다. 앞으로 한국과 베트남이 서로 도와주고 협력하면 좋겠다는 말씀도 하셨다. 알고 보니 12세기의 고려시대 때 베트남의 왕자가 우리나라로 왔을 때부터 한국과 베트남의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또한 영빈관의 건물이 국민성금으로 지어진 건물이란 것도 알 수 있었다. 이 건물이 KOICA로 들어오게 되어서 영빈관이 20년만에 공개되었다고 한다. 이런 점에서 나는 그 영빈관이 정말 뜻깊은 건물이란 생각을 했다.

여러 축사와 행사, 공연 등이 끝나고 드디어 점심시간이 다가왔다. 점심으로는 베트남의 차와 음식을 먹었다. 주 메뉴는 쌀국수였는데 쌀국수에 향신료가 많이 들어간 것 같았다. 베트남차도 마셔 봤다. 베트남의 차는 우리나라의 진한 보리차 맛과 비슷했다.
 
이렇게 색다른 점심식사를 마친 후에 특별전 관람을 시작했다. 두 팀으로 나누어서 설명을 들었는데 우리 팀의 가이드는 옥자경 가이드였다. 처음에는 후에왕조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후에왕조는 베트남의 가장 마지막 왕조였고, 가장 왕성했던 시기라고 한다. 호치민, 아오자이, 용, 수상인형극, 물소, 베트남의 쌀, 수상시장, 커피, 후추, 가인항, 우리나라가 베트남에 미친 영향, 그리고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비슷한 낱말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물론 우리나라와 비슷한 것도 있었지만 또한 많은 점이 다르다는 것도 느꼈다. 전시관람을 끝내고 마지막으로 유혜인 특별전시기획위원과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인터뷰를 끝낸 후에는 KOICA에서 우리 푸른누리 기자단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 있었다. 그것은 작은 화분이었는데 매우 아기자기했다. 앞으로도 베트남과 한국이 서로서로의 단점을 채워주고 협력하는 관계를 유지했으면 좋겠다.

김민지 기자 (서울영도초등학교 / 5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정광혜
서울영도초등학교 / 6학년
2012-02-06 20:10:14
| 월남전 때에 우리가 도와줬으니 한국을 좋게 생각 하는면도 있을 것이고 , 일제가 우리를 이용해 베트남과의 전쟁에서 이겼으니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좋지 않게 생각할 수 있지만 현재는 베트남에 봉사 활동도 많이 하고 국제 결혼도 하기 때문에 김민지 기자님의 말씀대로 베트남과 주욱 협력하는 관계를 유지했으면 좋
정광혜
서울영도초등학교 / 6학년
2012-02-06 20:10:56
| 겠네요 . 민지 화이팅 ! ^ ㅁ ^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89/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