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민희 기자 (파주와동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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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생태습지공원에서 자원봉사 선생님과 함께 복조리 만들기 체험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문화체험 예약사이트에 가보면 각종 체험 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그 프로그램 중에서 강서 한강공원에서 운영하는 ‘볏짚공예체험’이 있습니다. 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고, 장소는 강서 한강공원센터 3층입니다. 물론 무료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복조리를 만들기 전에 선생님(강인순)은 복조리의 재료인 볏짚에 대해 자세히 알려줍니다. 볍씨를 직접 돋보기로 관찰하고 그 씨앗을 까보기도 합니다. 친절한 선생님의 설명으로 앙증맞은 복조리 하나를 완성하면 가족과의 행복이 한층 더 쌓이는 것을 느낄 겁니다. 현재 진행중이며, 다음에는 달걀 꾸러미 만들기 등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친구들도 가족과 함께 주말에 와서 꼭 참여해 보세요!
한강습지 생태공원 센터에 있는 관리사무소에 가서 부모님의 신분증을 보관하면 망원경을 빌려줍니다. 미로 같은 길을 따라가 보면 조류관찰대라는 표지판이 보이는데, 그곳에서 다양하고 예쁘고 멋진 새들을 볼수 있습니다. 그 망원경으로 새들을 관찰하고, 날아가는 장면을 보면 흥분될 정도로 멋집니다. 청둥오리, 까치, 왜가리, 가마우지 등의 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쌀쌀한 날씨로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은 철새들이 남아 있어 관찰하기 좋을 것입니다.
강서생태공원에서 저처럼 연을 날려요
강서 생태공원에 있는 넓은 광장에서 연을 날리면 기분이 더욱 좋아지겠죠? 물론 강서 생태공원의 광장 외에도 다른 넓은 곳에 가서 연을 날려도 상관은 없습니다.
류민희 기자 (파주와동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