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윤이 기자 (대청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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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수많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작가, 로알드 달(Roald Dahl)입니다. 1916년 영국 웨일즈(Wales) 지방 노르웨이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작가 로알드 달은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작품들로 인해 그는 아직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로알드 달의 대표 작품으로는 ‘마틸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마녀를 잡아라’, ‘The BFG’ 등이 있습니다. 모두 로알드 달이라고 하면 생각나는 작품들일 것입니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마틸다’,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내 친구 꼬마 거인(The BFG)’, ‘멋진 여우 씨(Fantastic Mr. Fox)’등은 영화도록 만들어져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로알드 달이 한 말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나는 아이들에게 훌륭한 독자가 되라고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다. 아이들이 책을 보면서 편안한 기분을 느끼려면 절대 책 때문에 위축되어서는 안 된다. 책은 절대 아이들을 억눌러서는 안 되며, 재미와 흥미, 호기심이 넘치고, 짜릿한 모험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줘야 한다.’라는 말입니다. 기자는 이 말에 무척 공감을 하였습니다. 책은 억지로 읽어서는 안 되며, 재미있고 편안하게 읽어야 비로소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로알드 달의 책을 읽으면 그림이 없어도 머릿속으로 상상이 되고, 집중이 되지 않을 때에도 두 눈이 번쩍 뜨여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을 읽게 되는 것 같습니다. 기자의 경우에도 그의 작품을 벌써 5번씩은 읽은 것 같습니다. 현실 세계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들, 우리는 별 것 아니라고 스쳐 지나가는 작은 소재들을 끄집어내어 훌륭한 걸작으로 만드는 그의 작품들을 모든 독자 여러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조 윤이 기자 (대청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