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조금 불편하면 세상은 초록이 돼요.

사람뿐만 아니라 식물과 동물 등 지구에 사는 모든 생물체는 물이 없으면 살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물이 부족하다고 하니 물을 아껴 써야 겠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낭비되는 물은 없는 지 잘 살펴서 집 안의 물 도둑을 찾아 보도록 합시다.

우리의 생활 속에는 거의 모든 것에 에너지를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비용이 들고, 환경오염 물질도 발생한다.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새로운 에너지원을 찾을 때까지 집과 학교, 사회에서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에너지 잔소리꾼이 되어 보도록 합시다.

<내가 조금 불편하면 세상은 초록이 돼요>라는 책에는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50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도 있고,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꼼꼼하게 읽으면서 하나씩 실천해보도록 합시다.

환경을 지키는 일은 어려운 일도 쉬운 일도 아닙니다. 단지 조금 불편할 뿐입니다. 하지만 작은 생활 습관부터 차근차근 바꿔서 환경을 지키는 일이 몸에 익히게 되면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될 것입니다. 지구는 나 혼자만 사용하는 곳이 아니라 지구에 사는 모든 생명체들이 함께 사용하는 곳이라는 것을 잊지 맙시다.

이다빈 기자 (용문초등학교 / 4학년)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2012-07-13 18:01:52 | 4학년때 학교골든벨도서여서 열심히 읽었던 기억이 나는 책이네요. 그림이 곁들여진 책 소개문이라 더 인상적입니다. 기사 추천해요!! 김시연 보정초등학교 / 6학년 2012-07-14 23:31:39 | 저도 읽었던 책인데, 이렇게 그림과 함께 내용을 전달하니 즐거움까지 느껴집니다.^^ 우리 모두 조금씩 지구를 위해 좀 불편하자구요~ 추천드려요(^^)/ 손상원 광주삼육초등학교 / 4학년 2012-07-16 21:59:25 | 정말 가슴에 와 닿는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