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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호 8월 16일

과학향기 추천 리스트 프린트

홍인창 기자 (서울구일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12 / 조회수 :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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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과학관에서 과학의 향기를 느꼈어요

지난 7월 25일, 기자는 남부 지역공동 영재학급연합 방학 집중탐구 활동으로 과천 과학관을 탐방했다. 부모님들과 함께 가지 않고 친구들끼리 탐방하는 것이라 훨씬 자유롭게 느껴졌다.

늘 부모님과 다녔던 과학관을 여러 선생님들의 설명을 들으면서 전시실을 체험해보니 훨씬 이해가 잘됐다. 아쉬웠던 점은 과학관 홈페이지 내부 수리 과정으로 미리 하고 싶은 체험인 태풍과 지진 관련 체험을 하지 못했다. 과학관 2층에서는 우유로 치즈 만들기, 우유 푸딩 체험관이 있었는데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었다.

우리 조는 단체 이용권과 학습지를 받고 입장했다. 로비 천장에 매달려 있는 조형물이 과학관을 들어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경건하게 만들었다. 여러 전시실이 있었지만 우리 조는 첨단 과학1실, 2실, 자연사관, 그리고 얼마 전 우주항공계의 거장이신 박철교수님을 인터뷰를 해서인지 우주에 관련된 것들이 무척 궁금해 우주체험관에 갔다. 그곳에서 스텔스기, 우주 왕복선, 양력 등을 주의 깊게 살펴봤다.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의 우주에서의 유영과 우주선 안에서의 지구의 우리나라 학생들과의 인터뷰 과정도 신기했다. 과천 과학관에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늘 과학이 우리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배어 있는 느낌을 준다. 친숙한 느낌의 과학이 정말 좋다.

에디슨은 전구를 만들기 위해 1,000번 이상의 실험을 하고 전구를 발명하게 되었을 때, 아주 대범하게 "1,000가지의 전구를 만들 수 없는 방법 또한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전구를 성공적으로 만들고 난 후 남들은 전구만 생각하고 있을 때, 에디슨은 집까지 전력을 보내 집에서 전구가 켜지는 방법 또한 연구하고 있었다고 하니 거장들은 역시 뭔가가 다르다.

여러 전시실을 체험하고 구경하면서 느꼈던 점은 앞으로의 미래 과학은 많은 분야의 융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요구하는 사회다. 그런데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 전시실을 체험하면서 기자는 발명가도 되어보고도 싶었고 파일럿, 우주 비행사도, 우주인도 되어 보고 싶어졌다. 많이 체험하고 많이 보고, 또 많이 배워야 할 것이다.

앞으로 20년 후의 우리의 미래는 다양한 인재들이 머리를 맞대고 혼자가 아닌 여러 명이 아이디어를 짜고, 기획하며, 디자인하는 모습이 되어있길 바란다. 우리 모두가 사전, 사후 관리까지도 잘하는 훌륭한 어른이 되어 있기를 바라며 더운 여름, 가까운 과학관을 찾아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홍인창 기자 (서울구일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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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성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2012-08-30 21:07:58
| 추천! 역시 생각도 깊고 창의성도 높은 홍인창 기자님이십니다. 저도 과천과학관에서 과학 탐방을 하고 왔습니다. 유명한 에디슨은 오늘날 발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꿈나무들에겐 위대한 스승이시지요. 발명에 그치지 않고 꼼꼼하게 실용성까지 연구한 그 분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홍기자님,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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