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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호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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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원 기자 (대전동화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42 / 조회수 : 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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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호호, 칭찬은 세상을 만들어 내는 길!

요즘 아이들과 어른들까지 취업과 학업 문제로 고민과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다. 그런 이유로 우울증도 생기고 불면증까지 생긴다. 웃지 않는 이유 하나로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들 수 있다.

우리는 웃음! 웃음과 칭찬을 사용해야 한다. 사람들은 모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그 두 가지가 얼마나 도움을 주는지 잘 모른다. 작년 종업식 때 나는 5학년 마지막 보건 수업을 마치면서 칭찬 릴레이를 했다. 우리 반 아이들 1명씩 다 칭찬을 해주는 건데 마지막이라 그런지 더욱 뜻 깊었던 것 같다. 그 땐 친한 친구만 신경 쓰고 나머지 애들의 장점이나 취미를 잘 몰랐는데 칭찬 릴레이 덕분에 잘 알게 되었다. 그리고 친하지 않은 친구들과도 뜻밖에 친해졌다. 그런 점에서 칭찬은 우리들에게 깊은 도움을 준다. 역시 칭찬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사회를 발전시키는 데에도 기여한다.

정말 속담처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는 말이 맞는 것 같다. 내가 다니고 있는 대전 동화초등학교는 칭찬을 많이 하고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칭찬에 대한 여러 프로그램을 많이 하고 있다. 각 학급마다 다르지만 재작년 4학년 때에 칭찬 도장판을 만들어서 숙제를 잘 해오거나 수업 태도가 좋으면 도장을 1개씩 찍어주었다. 그렇게 하면 공부도 열심히 하게 되고 칭찬을 많이 받게 되어 우울하기는커녕 학교 가기가 즐거워진다. 집에서 부녀지간에도 칭찬카드를 만들어서 할 수 있다. 부모님이 규칙을 정한 다음 하루에 복습/예습을 많이 하거나 따로 잘 지키는 것이 있다면 도장이나 스티커를 하나 붙여주는 것이 좋다. 그럼 교육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우울해질 필요도 없고 공부에 대해 더 승부욕이 생기게 된다. 칭찬도장 덕분에 학교 다니기가 정말 즐거웠던 것 같다.

이렇게 칭찬이 도움을 주는 예를 들어 2가지 설명하였는데 다시 생각해보아도 칭찬도장과 릴레이를 한 번 더 해보고 싶다. 우리 푸른누리에도 열심히 활동하고 기사도 알차게 써서 꼭 본받고 싶은 점이 많은 기자가 있다. 학교 각 학급에도 모두 본받고 부러운 친구가 있는 법이다.

푸른누리를 보면 항상 마음씨도 착하고 기사도 잘 쓰는 박지원 기자가 있다. 이 밖에도 부럽고 본받고 싶은 많은 기자들이 있지만 나는 그 중에 가장 모범이 되는 박지원 기자(인천능허대초등학교, 6학년)를 인터뷰하게 되었다. 지원 기자를 계속 칭찬을 하니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아 그런 질문은 빼고 기사를 쓰는 노하우, 여러 가지 칭찬, 푸른누리 활동에 대해 질문을 했다.

1. 평소에 편집회의실에 위로의 댓글이나 축하의 댓글, 일상댓글 등을 많이 올려주는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답 : 기자들 모두가 제 친구 같아요. 저도 다른 기자들을 통해 축하도 받고 위로도 받은 적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럴 때마다 저는 항상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저의 댓글이 다른 기자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생각하니 그 기자분의 입장이 되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댓글을 쓰게 된 것 같습니다.

2. 기사를 쓰는 데에 어떤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까?
답 : 첫 번째로는 주제 선택입니다. 기사를 쓸 때 주제를 잘 선택해야 합니다. 편집진님이 주는 주제도 있고 일상생활에서도 기사 주제는 매우 많습니다. 이때, 참신하고 어린이의 시각으로 바라본 주제를 선택하면 기사 쓰기도 쉬워집니다. 두 번째로는 노력입니다. 노력의 차이로 기사를 잘 쓸 때도 있고 잘 못 쓸 때도 많습니다. 취재를 하고 기사를 쓸 때 노력을 하여 열심히 취재하고 기사를 쓰면 매우 좋은 기사가 나옵니다. 반면에, 대충 취재를 하고 기사를 쓰면 별로 좋지 않은 기사가 나오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건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3. 푸른누리 편집회의실은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답 : 기자들과의 소통이죠! 편집회의실을 통해서 힘든 일이 있을 때나 기쁜 일이 있을 때 모든 기자들과 함께 나누잖아요. 솔직히 학교에서 매일 만나는 친구들보다 위로와 축하를 많이 해주는 사람은 기자들 같습니다. 편집회의실을 통해 기자들과 함께 소통하면 정말 즐겁습니다.

4. 여러 기사나 편집회의실을 통해 배우게 된 점은 무엇입니까?
답 : 너무 배운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기사를 통해서는 자신감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취재를 할 때면 설문조사를 하거나 인터뷰를 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이때, 자신감이 없다면 인터뷰 요청도 못하게 됩니다. 저도 인터뷰 요청을 할 때가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인터뷰를 하거나 반 아이들을 설문조사하면서 점점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편집회의실을 통해서는 예절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편집회의실은 기자들끼리 소통을 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여러 글들도 많이 올라옵니다. 이 글에서 가끔씩 조금 기분 나쁜 댓글들을 볼 때가 있습니다. 서로의 입장을 생각해보지 못했기 때문이겠죠. 그런 기분 나쁜 댓글들을 보면서 저는 그런 댓글을 쓰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자분의 마음을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댓글을 쓰다보니까 예절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겨우 4가지의 질문이었지만 지원 기자와 더 친해지고 푸른누리 활동을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을 들게 한 소중한 인터뷰 시간이었다. 칭찬과 위로, 축하 게시글을 항상 올려주는 지원 기자가 정말 대단했다. 나도 꼭 지원 기자를 본받아서 푸른누리 활동을 열심히 해야겠다.

나 또한 편집회의실을 통해 여러 가지를 배우게 되었고 우리 푸른누리는 사회가 발전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것 같다. 편집회의실처럼 기사 작성방, 모든 푸른누리 활동은 나의 낙이라고 생각한다. 고래도 춤추게 하는 칭찬처럼 푸른누리를 춤추게 하는 우리 독자들과 기자들, 그리고 편집진님. 모두 다 열심히 활동해서 독자는 기자가 되고, 기자는 우수기자가 되고, 편집진님은 훌륭한 기사를 더 많이 채택해주었으면 좋겠다.

이 인터뷰나 칭찬 릴레이, 칭찬 도장 사진을 찍으면서 푸른누리에 대해 더 많이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 칭찬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 생각엔 칭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를 살리고 세상을 살릴 수 있는 칭찬, 앞으로 사람들이 칭찬을 더욱 더 배로 많이 하면 어떨까? 우리 푸른누리도 점점 발전해서 꼭 칭찬처럼 유명하고 중요한 존재가 되면 좋겠다.

박채원 기자 (대전동화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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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인천능허대초등학교 / 6학년
2012-08-16 18:20:32
| 제 이름이 나오는 기사가 메인채택이 되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축하드려요 채원기자님~
기사 잘 읽어보았습니다! 저도 앞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칭찬을 많이 해야겠네요^^
전수연
대전서원초등학교 / 6학년
2012-08-17 10:54:57
| 잘 읽어보았습니다 ^^
추천드립니다 ^^
황지희
덕도초등학교 / 4학년
2012-08-24 20:18:43
| 제 친구 덕만이가 죽었을때도 박지원 기자님의 따뜻한 위로가 힘이 많이 됬었어요. 박채원 기자님도 그렇게 느끼셨군요. 추천합니다.^^
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2-08-24 21:01:59
| 저도 제 친구들에게 많은 칭찬을 주어야겠습니다.^^ 추천드립니다.^^
엄세현
서울돈암초등학교 / 5학년
2012-08-30 23:30:01
| 박채원기자님과 박지원기자님은 이름만 들어서는 꼭 자매같아요. ^^ 칭찬은 우리 모두를 춤추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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