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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호 9월 20일

생활 길라잡이 추천 리스트 프린트

곽채원 기자 (한양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56 / 조회수 : 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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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제일 친한 친구-Perler Bead

여러분의 취미는 무엇인가요? 축구? 그림 그리기? 글쓰기? 저에게는 피구, 농구, 보드게임 하기 등 많은 취미 중에서도 어렸을 때부터 변치 않고 즐겨하는 특별한 취미가 있습니다. 바로 조그만 비즈를 하나하나 판에 끼워서 하나의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내는 Perler Bead입니다. 저는 이번 호에 저의 제일 친한 친구 중 하나인 Perler Bead에 대하여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Perler Bead는 마카로니 모양의 작은 비즈를 말합니다. 줄에 끼워서 만드는 비즈가 아닌 다리미를 사용하여 플라스틱의 녹는 성질을 이용한 비즈입니다. 이 비즈들을 이용하여 목걸이, 팔찌 등의 다양한 액세서리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간단한 몇 가지 단계를 통하여 열쇠고리와 휴대전화 고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Perler Bead는 다른 비즈와 달리 조금 더 다양한 창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작품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장 먼저, 말, 별, 하트 모양 등의 다양한 판 중 원하는 판을 고릅니다. 이 판은 Perler Bead의 베이스 역할을 해줍니다.
2. 다음으로는 판에 Perler Bead를 원하는 색깔과 디자인으로 꽂아줍니다. 이때 작은 집게를 이용하면 더 편리하게 비즈를 끼울 수 있습니다.
3. 마지막으로 판 위에 기름종이를 올린 후, 다림질해줍니다. Perler Bead는 녹으면서 서로 붙습니다. 판에서 바로 떼어 주면 Perler Bead 작품이 망가질 수 있으니 식혀서 천천히 떼어 줍니다.
4. 열쇠고리나 휴대전화 고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완성된 작품에 구멍을 뚫어줍니다. 여기에 고리를 꽂으면 완성입니다.


Perler Bead가 떨어져도 걱정하지 마세요! 다시 판에 끼워서 기름종이를 놓고 다림질을 해주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순식간에 다시 붙습니다. 강아지, 원숭이, 꽃 등의 틀이 짜져 있는 판을 벗어나 한층 더 어려운 모양에 도전하고 싶으시면 정사각형 판에 미키 마우스, 도날드 덕 등의 캐릭터를 비롯한 다양한 디자인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스로 직접 판에 모양을 디자인을 해보는 것도 재밌습니다.


처음에는 손톱보다도 작은 크기의 비즈를 하나하나 끼워 넣기가 귀찮고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계속 끼우다 보면 인내심을 기를 수 있습니다. 또한, 스스로 직접 디자인을 함으로써 창의력도 쑥쑥 자랄 수 있습니다. 계속 늘어나는 작품을 보면 뿌듯함과 성취감도 느끼게 됩니다. 푸른누리 기자단 여러분! 저의 작품을 한 번 감상해 보실래요?

곽채원 기자 (한양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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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성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2012-09-20 19:15:08
| 추천! 네. 감상 잘 하였습니다. 과정은 단순하면서도 정밀하겠군요. Perler Bead 작품 중에서 저는 태양이 무척 마음에 들어옵니다. 멀리서 보면 십자수인 것 같네요. 초등 저학년때 저만의 케릭터로 만들어서 가방에 딸랑 딸랑거리며 달고 다녔지요.
남윤성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2012-09-20 19:19:16
| 저의 취미가 너무 많아서 무엇을 말해야 할지는... 곽기자님의 의견에 따른 인내심, 디자인, 창의력 하면 과학상자를 의뜸으로 꼽고 있습니다. 하나의 창의적인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달을 넘겨야 되는 경우도 있었답니다. 그렇게 공들여 만든 작품이 거실에서 로봇처럼 주어진 의무를 해 나가는 모습을
남윤성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2012-09-20 19:24:19
| 볼 때마다 무척 통쾌하고 가슴 벅찬 감회를 느꼈지요. 물론 어머님이 품어주시는 빛나는 레이저 광선도 더해져서 열기 또한 더해진 복합적인 감동(?!)을 남겼답니다. 이처럼 무엇인가에 열정과 도전을 솟는다면 그 과정에서 의미있는 교훈도 남길 수 있지요. 그럼, 온도차이가 나는 요즘에 감기 조심 조심!!
이윤이
대련한국국제학교 / 5학년
2012-09-21 17:37:20
| 저도 하나의 취미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음식만들기 예요.^♥^
이다빈
용문초등학교 / 4학년
2012-09-21 18:49:03
| 우리집에도 있는데 이름이 perler bead 라고 하는 군요.
끼우기가 힘들었지만 만들어 놓으면 예쁜 작품이 되어서 기분이 좋아요.]
추천.
김민지
서울원촌초등학교 / 4학년
2012-09-21 22:36:54
| 와~ 저도 한번 해 보고 싶어요! 재미있을 것 같아요^^ 끈기도 기르고요~
홍리빈
상당초등학교 / 6학년
2012-09-23 22:20:02
| 저도 컴퓨터시간에 만들어보았는데 곽채원기자님은 아주 많이 만드셨네요. 기사 잘보고 추천드립니다^^
이고은
인천부평동초등학교 / 4학년
2012-09-23 22:48:25
| 저도 친구가 추천해주어서 해봤는데 재밌었어요!
그런데 이건 인내심이 필요한 놀이인것 같아요.
제 취미는 피아노 치기예요~^^추천하고 갈게요.
윤태영
형일초등학교 / 6학년
2012-09-24 18:35:32
| 저도 한번 비즈공예를 해보았는데 정말 집중력이 필요한 것 같았어요. 이 기사를 통해 perler bead라는 새로운 단어를 알게되었습니다! 좋은 정보에 추천도 드립니다!
신유진
모전초등학교 / 4학년
2012-09-25 21:01:54
| 이 기사를 통해 perler bead 라는 비즈에 대해서 알게되었습니다. 저도 한번 해볼께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이승민
천안용암초등학교 / 5학년
2012-09-26 21:01:47
| 저도 한번 친구집에 놀러가서 해 보았는데요.. 인내심이 강해야해요^^ 추천 꾹 누르고 갑니다.
박성호
서울개일초등학교 / 5학년
2012-09-27 23:25:29
| 와~ 참 이쁘네요. Perler Bead를 하면 집중력도 생길 것 같군요. 잡념도 사라지구요. 저도 시간 있을 때 한번 도전해 보고 싶어요.
박요한
서울은로초등학교 / 6학년
2012-09-29 22:26:48
| 너무 예쁘네요^^ 저도 한 번 만들고 싶어요. 좋은 기사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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