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누리 기자단, ‘가스안전공사’에 가다!

9월 7일, 푸른누리 기자단은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방문하였다. 도착 후 우리 기자들은 가장 먼저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였는데, 동영상의 내용은 가스안전공사에서 하는 일들이 무엇인지에 대한 것이었다. 가스안전공사의 주요업무는 사고조사, 안전교육, 홍보, 안전점검 등이다. 사고조사를 할 때에는 첨단장비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알아내며, 언제나 국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다음으로 직접 설명을 들으며 질문도 하고, 가스안전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는 체험실로 이동하였다. 시험 검사실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스 밸브, 가스 호스 등이 잘 만들어졌는지를 검사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압력시험기 등을 이용한 검사가 있다.

이외에 사고 조사 분석실에는 사고가 일어난 사진 자료들을 전시해놓았다. 실제 사고 사진을 접해보고 가스안전에 대한 교육을 다시 받으니, 가스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우리 기자단은 야외로 이동하여, 가스누출 점검 실습을 하였다. 비눗방울 액을 분무기에 넣어 가스누출이 의심되는 곳에 뿌려보았다. 그러면 가스누출 상태에서는 거품이 생기고, 아닌 경우에는 거품이 그냥 바닥으로 떨어져 버린다. 이와 같은 사실은 인터넷이나 텔레비전 광고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어 이미 알고 있는 기본적인 상식이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실험하고 체험해보니 더욱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 앞으로는 우리집의 가스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을 것 같은 자심감이 생기기도 했다.

푸른누리 기자로서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방문하여 가스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우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이송미 기자 (서울용암초등학교 / 4학년)

엄선영 회천초등학교 / 6학년 2012-09-23 10:48:11 | 네 가스안전 중요하지요. 저의 엄마도 가스 유출을 걱정해 언제나 벨브 잠그는일을 저에게 교육 하셨는데 기사로 읽으니 더 정리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