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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호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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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형 기자 (다산학교(일산 대화동) / 5학년)

추천 : 42 / 조회수 : 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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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에서 푸른 산을 만든 우리나라

지금은 우리나라의 산에 나무가 많아서 등산을 가거나 휴양림에 가면 나무가 아주 많다. 그러나 과거에는 산에 나무가 거의 없이 헐벗은 산이 많았다고 한다. 이를 민둥산이라고 한다. 지금은 우리나라의 국토 면적 대비 산림은 64%에 달하지만, 수십 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의 산은 많은 곳이 나무가 훼손되어 숲이 무성한 산이 많지 않았다. 나무를 땔감으로 사용하면서 나무가 많이 사라졌고,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많은 산의 나무가 사라졌다. 한국전쟁에서는 수많은 포탄이 산에 쏟아져 산의 높이가 낮아진 곳도 있다고 한다. 그런 곳에서는 나무가 살아날 수 없었을 것이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조선의 토지가 많이 줄어든 것처럼 큰 전쟁을 겪은 이후에는 산림과 토지가 많이 사라지게 되는 것 같다.

산림이 황폐된 이후에 산이 이렇게 푸르게 된 경우는 많이 없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산림이 많이 자라게 된 것은 상당히 성공한 정책이어서, 국제기구에서도 우리나라의 사례를 매우 칭송한다고 한다.

이러한 산림이 자라도록 노력한 정부기관이 산림청이다. 산림을 관리하고 돌보는 정부기관이다. 산림청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제17회 산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 일산에 있는 코엑스 열린 산림의 날 행사는 산림문화작품전시회, 휴양림 설명, 암벽타기 행사, 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17일 개막식에는 약 4,000여 명의 사람이 몰려왔으며, 산림의 날 행사기간 동안 약 10만여 명의 사람이 방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이돈구 산림청장님은 청와대 푸른누리 기자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산림의 날 행사를 설명하면서 우리나라의 산림을 잘 가꾸도록 많은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한 번 베어버리거나 불을 내서 숲이 불타는 것은 순간이지만, 타버린 나무가 자라는 데는 수십 년이 걸린다. 그래서 나무를 키우는 것은 사람을 키우는 것과 같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사람들은 숲에서 나오는 맑은 공기를 좋아한다. 숲에서 하는 물놀이도 나무들이 있어 시원하게 할 수 있다. 이처럼 숲이 많고 나무가 많은 우리나라, 앞으로도 더욱 좋은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산림보호를 잘 해야 한다.

이남형 기자 (다산학교(일산 대화동)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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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요한
서울은로초등학교 / 6학년
2012-11-02 15:59:19
| 산림보호는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좋은 기사 고맙습니다^^
서보원
가좌초등학교 / 6학년
2012-11-04 22:03:24
| 저는 오늘 가족들과 함께 북한산을 다녀 왔습니다 산의 공기는 무엇과도 바꿀수 없을 만큼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소중한 우리의 산림은 정말 잘 보호하는중요한 일인것 같습니다.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2012-11-11 11:16:47
| 정말 민둥산을 푸른산으로 만든 우리나라의 저력, 대단하지요. 우리의 소중한 산림, 앞으로도 잘 보호되어야겠지요. 기사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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