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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호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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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연웅 독자 (인천양지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410 / 조회수 : 4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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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

사자와 하마와 타조가 마트에 갔어요.
사자가 이렇게 말했어요 "우리 저거 사자."
그러자 하마가 이렇게 말했어요. "네 말대로 하마."
둘은 행복하게 식품매장으로 갔어요.
식품매장의 판다아줌마가 말했어요. "돼지고기 판다."
그 앞에서는 경품뽑기가 한창이였어요.
타조는 하마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나 저거 타조."
그러자 하마가 이렇게 말했어요. "네 말대로 하마."
사자와 하마와 타조는 한층 올라갔어요,
그러자 수 많은 장난감이 나타났지요.
그런데 장난감 두개를 가지고 파리아저씨가 고민을 했어요.
"내가 이것을 파리? 저것을 파리?"
고민끝에 파리아저씨는 자동차를 팔기로 했어요.
자동차를 보고 사자가 이렇게 말했어요. "우리 저거 사자."
그러자 하마가 이렇게 말했어요. "네 말대로 하마."
옆에 있는 판다아주머니가 이렇게 말했어요. "이건 안 판다. 경품으로 당첨이 나와야 판다."
그러자 타조는 이렇게 말했지요. "나 저거 타조."
옆에 있던 말할머니가 화를 냈어요! "말말말, 말좀 그만해 말땜에 시끄러워."
그러자 하마는 이렇게 말했어요. "네 말대로 하마."
이제 타조, 하마, 사자가 집에 갈 시간이에요.
집으로 가는데 1번버스와 2번버스가 있었어요.
하마는 1번을 타조는 2번 버스를 타고 싶어했지요.
타조가 애원하면서 "제발 2번 타조."
라고 말하자 하는 수 없이 하마는 "네 말대로 하마."
집으로 가는 길에 버스에서 내리려다가 셋이 부딧혀서 넘어졌어요,
그러자 코끼리경비원이 이렇게 말했지요,
"에코! 끼리끼리 몰려있으니까 그러지, 혼자 다녀."
라고 말하자 하마는 이야기를 마무리 짖는 마지막 말을 했어요.
"네 말대로 하마."

 
김류인 |
유홍주 | 창의력 짱
전현환 | 말마다 자신의 이름이 들어가 있네요. 정말 창이력이 대단합니다.
 

 

류연웅 독자 (인천양지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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