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초 특별활동지하철 발표회

금성초등학교는 2009년 10월 12일(월) ~ 10월 18일(일)까지 ‘2009 특별활동부 발표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음악발표회와 미술작품 전시회로 지하철역에서 연주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금성의 지하철 발표회에는 금성초등학교 90여명의 학생들이 1년 동안 각 부서에서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들을 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서 보여 드리는 멋진 무대입니다. 1차 음악발표회는 10월 12일 월요일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지하철역 6호선 봉화산역에서 실시하였으며, 2차 음악발표회는 지하철 7호선 중화역에서 2009년 10월 14일 수요일에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실시하였습니다.

‘2009 특별활동부 발표회’에는 중창부에서 ‘날 수 있다면’과 ‘꿈의 나침반’을 아름답게 불렀으며, 풀루트부에서 ‘STAR WARS’와 ‘UNDER THE SEA’를 연주하였습니다. 바이올린부에서는 투우사의 열정과 정렬, 박진감을 느낄 수 있는 ‘투우사의 노래’를 연주하였고, 챔버 앙상블에서는 ‘우박은 춤춘다’와 ‘시골 경마’를 멋지게 연주하였습니다.

그 다음 탭댄스부에서 3학년 친구들이 ‘사랑은 비를 타고’를, 고학년부에서는 ‘Sing Sing Sing’을 경쾌하고 신나게 멋진 발동작과 스텝을 선보였으며, 마지막으로 클라리넷부에서는 ‘윌리엄 텔 서곡’과 ‘캉캉’을 연주하여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금성초등학교는 지하철 발표회를 통해서 바쁘게 생활하는 분들께 퇴근시간이나마 문화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과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는 홍보의 뜻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미술부작품 전시회는 음악발표회와 함께 봉화산역, 석계역, 중화역에서 2009년 10월 10일 (토) ~ 10월 18일 (일)까지 전시합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작은 갤러리에 오신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김종혁 독자 (금성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