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혜정 독자 (증평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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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에이스침대 탐방 날, 설렘을 가득 안고 출발하였다. 첫 탐방이어서인지 기대가 더욱 되었다. 에이스침대를 버스를 타고 둘러 보았는데 크다는 것은 알았지만 눈으로 직접 보니 굉장히 큰 곳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버스를 타고 설명을 들었는데 에이스침대는 1963년 설립되었고 현재 공장이 국내에3개는 물론 해외에도 진출했다고 한다. 그리고 경영철학은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라고 한다.
점심을 맛있게 먹은 후 전시장을 관람했다. 전시장에는 많은 침대들이 있었다. 나는 그 중 한 침대에 앉았는데 푹신했다. 전시장에서는 침대에 앉아서 설명을 들었다. 그곳에 있는 침대들은 침대의 기능, 쿠션, 탄력감이 각각 다르다고 하셨다. 침대는 피라미드 4000년 전 귀족과 고왕족들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옛날에는 귀족적인 문화였지만 20세기 들어와서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였다고 한다. 또한 매트리스는 예전에는 딱딱하였으나 지금은 딱딱한 매트리스보다는 부드러운 매트리스를 선호 한다고 한다. 그리고 침대는 인생의 1/3을 보내는 곳이다. 그래서 침대에는 과학이 함축되어야 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매트리스 공장에서 매트리스를 만드는 것을 보았다. 공장에서 직접보니 매트리스 만드는 방법이 참 신기하였다. 처음에는 생소했지만 옆으로 이동하다보니 내가 아는 매트리스 모양이 나오기도 했다. 매일 내가 자는 그 침대가 그렇게 많은 분들이 고생하셔서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방학동안에 좋은 경험이 된 것같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다녀오고싶다.
연혜정 독자 (증평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