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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호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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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수 나누리기자 (서울경일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8 / 조회수 : 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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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입니다.

영하 8도보다 추웠던 1월 27일 푸른누리 기자들이 에이스침대 탐방에 나섰습니다. 여러분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입니다’라는 말을 아시나요? 이 말의 근원지가 바로 에이스침대랍니다. 에이스침대는 1963년 9월에 설립된 회사이며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열정과 자부심,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현재 세계 속의 한국을 빛내고 침대산업을 최고로 올렸습니다.

에이스침대의 홍보 영상을 관람하고 김정균 부사장님의 말씀을 들었는데, 에이스침대가 정말 대단한 회사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점심식사 후, 1조는 매트리스를 구경하였습니다. 직원분께서는 침대가 생긴 연도는 정확히 가늠할 순 없지만 가장 오래된 침대는 이집트 왕조시대로 발표되었으며 약 4000년 전쯤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침대 역사는 상당히 오래 되었습니다. 중세 시대에는 침대를 귀족적인 문화라고 여겼다고 합니다. 서민들은 20세기부터 사용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아시아의 스타일인 Zen style 과 Minimalism이 유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에 더해서 Antic 와 Vintage가 함께 유행하였으며 현재는 Mix & Match가 유행한다고 합니다.


전시장을 관람한 뒤 이동수면공학연구소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동수면공학연구소는 고객의 체질에 맞춰 최적의 메트리스를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침대과학 서비스입니다. 내부에는 체압분포 측정기와, 척추형상 측정기 등 많은 측정기가 있었습니다. 이 연구소에서 측정을 하면 편하게 잘 수 있겠죠?


다음으로는 매트리스 생산 공장에 갔습니다. 매트리스 공장은 생각보다 일하는 분들이 적었습니다. 바로 자동화 시스템 덕분입니다. 공장에서는 매트리스 생산 과정을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가장 자세히 본 과정은 매트리스 커버 공정이었는데 정말 자동화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 공장에서는 많은 것을 배웠는데 가장 크게 느낀 것은 폐매트리스를 그냥 대충 만들어 파는 것이 아닌 하나하나 꼼꼼히 만든다는 열정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침대공학연구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이곳에는 서로 다른 매트리스에 나타나는 하중분포를 측정하는 컴퓨맨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직접 움직이는 것을 본 장치로는 내구성 시험기가 있는데, 내구성 시험기는 100kg의 판으로 침대를 8만번 가압해 내구성을 확인하는 장치입니다.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입니다’라는 말이 생동감있게 느껴졌던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Q&A 시간이 있었습니다. Q&A 시간 전에 부사장님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부사장님께서는 미국의 침대 한국의 침대와 일본의 침대를 비교하면서 속의 내장 구조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Q&A 시간에는 푸른누리 기자 3명이 질문을 했습니다.


“파주의 국가대표 축구팀과 우리가 쓰는 에이스침대와 같은 것인가요?”

- 일반 침대와 다른 것은 없구요, 일반 에이스 침대에 들어간 것 있죠? 이것이(쿠션) 들어가 있습니다. 국가대표가 사용하고 있는 침대는 이러한 내장재로 일반 에이스침대에서 만드는 것과 약간의 차이만 있습니다.


“사람은 몇시간 동안 제대로 잠을 잘 수 있나요?”

- 사람은 한 자세로 오래 잘 수 없죠. 적은 사람은 20번부터 많게는 50번까지 뒤척인다고 합니다. 너무 딱딱하면 혈액 순환이 되지 않겠죠. 결국 많이 뒤척인다는 것은 내 몸이 피곤하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허리가 아프죠. 자기 몸에 침대를 잘 선택하는 것이 좋겠죠. 이러한 상태에서 약 7시 30분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합니다.


“이불을 여러 개 깔면 매트리스와 같은 느낌이 나나요?”

-이불을 아무리 많이 깔아도 반발력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더 많이 뒤척이겠죠? 결과적으로는 이불처럼 반발력이 없는 것을 아무리 많이 깔고 자도 매트리스 보다는 반발력이 없습니다.


이렇게 Q&A 시간이 끝나고 푸른누리 기자들은 에이스침대 공장에서 준 기념품을 받고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우리를 편한하게 잘 수 있게 해주는 에이스침대! 앞으로도 우리를 편하게 잘 수 있게 좋은 침대를 만들어 주세요.

이현수 나누리기자 (서울경일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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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매원중학교 / 1학년
2011-02-07 23:50:35
| 저도 신청했던 탐방지였어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양채윤
남수원중학교 / 1학년
2011-02-13 14:22:37
| 저도 이 기사를 일고 침대는 기구가 아니라 과학이라는 것을 저절로 느끼게 한것 같아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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