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아쿠아 플라넷

한화 아쿠아플라넷 Jeju는 아시아에서 최대로 큰 아쿠아리움으로 물탱크가 1만 8000톤에 이른다. 푸른누리 기자들은 해양 생태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아쿠아플라넷 제주를 지난 8월 8일 방문했다.

처음으로 본 산호는 여태까지 식물로 생각을 했지만 동물이라는 설명을 듣고 산호가 동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에 있는 5대양 전시관이 있다. 그중 북극해 전시관의 수온이 12도에서 13도이고 그곳에는 말미잘, 불가사리, 대구 등이 산다. 대서양 전시관은 수온이 25~26도이고 그곳에서는 룩다운, 적투어 등이 산다. 태평양 전시관은 수온이 24~ 25도이고 그곳에서는 엠페러 엔젤, 나소탱 등이 산다. 인도양 전시관은 수온이 24~25도이고 그곳에서는 복어, 라이언 피쉬 등이 산다. 남극해 전시관은 수온이 11~12도이고 그곳에서는 불가사리, 말미잘 등이 산다.

펭귄전시관에는 훈볼트, 아메리칸 등이 살고 있는데, 펭귄들은 박태환보다 수영속도가 5배 빠르고 혀에 가시가 있어서 먹이를 잘 떨어트리지 않는다. 그리고 펭귄 배에 있는 점은 사람의 지문과 같다.

제주도 강물에는 무태장어, 참붕어, 금강모치, 미꾸리, 버들개 등이 산다. 아마존강에 사는 아로아나, 피라루쿠등 대형어들은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 불린다.

고래상어는 온순하고 플랑크톤 새우등을 먹는다. 가장 크게 자라면 18미터까지 자라고 무게는 40톤까지 나간다. 지금 한화 아쿠아 플라넷에 있는 고래상어는 4.5m정도이다. 큰 돌고래는 아이큐가 75~85%이며 3~5살 정도 되는 어린이 아이큐 정도가 되고 25~30년 동안 산다. 그리고 먹이는 고등어이다. 배에 있는 선 1개는 암컷, 선 2개는 수컷이다.

까치 상어는 커가면서 시력을 잃지만 후각으로 먹이를 찾는다. 정어리는 태평양근해 일본에서 살고 5년 정도 살며 겁이 많다. 왜가오리는 10개의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이 엄청난 많은 물고기들이 한화 아쿠아플라넷에 있는 것을 관람하고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어 무척 기뻤다.

박철환 기자 (인천신송초등학교 / 4학년)

김선 서울잠일초등학교 / 4학년 2012-08-23 14:20:47 | 펭귄 배에 지문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엄선영 회천초등학교 / 6학년 2012-08-24 09:55:20 | 커가면서 시력을 잃어 후각으로 먹이를 찾는다는 까치상어가 불쌍하네요. 기사를 통해 바닷 속 생물들의 몰랐던 것들을 배우게 되었네요. 이세인 회천초등학교 / 6학년 2012-09-03 22:06:44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