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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호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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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준 기자 (서울대치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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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남아프리카 공화국 대사와의 만남

‘서로 각자의 문화를 교류해가면서 지낸다면 서로 발전해 나가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주한 남아공 대사, 힐튼 안소니 데니스 대사님은 현재 서울특별시 한남동 주한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사관에서 대사로 일하고 있다. 대사님은 대사관 4대사관실에서 근무하며, 항상 ‘우리나라와 남아프리카가 어떻게 하면 서로 상호작용하며 살 수 있을까’를 연구하신다. 10월 26일 푸른누리 기자단이 대사님 인터뷰를 위해 주한 남아공 대사관을 방문했다. 우리가 왔을 때 청와대에서 온 어린이 기자라며 웃음으로 반겨주었다.

대사님이 영어로 답변을 했기 때문에 통역관이 우리에게 친절히 통역을 해 주었다. 초등학생인 기자단이 알아듣기 쉽게 천천히, 쉬운 단어를 사용하여 설명해주시는 대사관님의 배려가 느껴져 감사했다.

Q. 우리 같은 어린이가 어떻게 해야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한국 간의 좋은 관계를 유지시킬 수 있을까요?
A. 지금 어린이들은 꿈을 위해 노력하고, 각 나라에 대해 잘 알려고 한다면 좋은 관계를 유지시킬 수 있을 것이다.

대사님는 어린이들을 두 나라의 관계유지의 열쇠로 보고 있었다. 그리고 어린이의 교육을 국가의 미래로 생각하고 있었다.

Q. 그곳 어린이들은 우리나라처럼 정부에서 무상교육을 해주나요?
A. 현재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초등학교까지가 무상교육이다. 경제가 발전할수록 무상교육층을 점점 높일 것이고, 아이들에게 더 많은 공부를 시켜줄 것이다.

Q. 지금 아프리카에는 빈곤 퇴치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빈곤은 아주 큰 세계의 문제이고, 아주 오래된 문제이기도 하다. 지금 많은 기관에서 빈곤 퇴치를 위해 모금운동을 실시하고 있고, 유네스코 같은 데에선 2015년까지 빈곤 퇴치를 없애자는 목적으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그리고 아프리카 학생들의 교육을 증가시켜야 한다.

대사님은 어린이들의 지식과 학습이 미래의 빈곤퇴치를 위해 큰 역할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고, 빈곤 퇴치 기관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을 주장하였다. 힐튼 안소니 대사님을 만나기 전 기자 10명은 대사님을 만나는 것에 긴장하였지만, 대사님이 악수와 웃음으로 맞아주어서 긴장 없이 인터뷰를 할 수 있었고, 끝날 때는 기념품과 간식을 제공해주셔서 우리 푸른누리 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태준 기자 (서울대치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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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2012-11-04 09:50:39
| 의미있는 인터뷰 기사네요. 주한 남아공 대사관 대사님과의 인터뷰 기사 잘 봤습니다.
김민규
매탄초등학교 / 6학년
2012-11-05 19:53:01
| 인터뷰 기사 잘 읽었어요.^^
이유은
대전하기초등학교 / 6학년
2012-11-05 21:28:46
| 저도 작년에 주한호주대사관 인터뷰에 참여한적 있었는데
정말 설레이고 뿌듯했어요.
이태준 기자님도 그랬겠죠?
문장의 간결성이 돋보이는 기사 잘봤어요^^
추천하고 갑니다.
양진서
서울신중초등학교 / 6학년
2012-11-07 23:00:12
|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우리나라와는 별 관계가 없는 줄 알았는데 여러가지 공통점들이 많네요.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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