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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호 3월 17일

사회 돋보기 추천 리스트 프린트

양재훈 독자 (서울잠원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0 / 조회수 : 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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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은 물의 날, 모두 기억하자.

3월 22일은 물의 날이다. 하지만 이를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지난 3월 7일 잠원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10명을 대상으로 물의 날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물의 날을 알고 있는지, 물 절약에 대한 의견 그리고 물을 절약하는 방법에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를 물어보았다. 그 결과 물의 날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10명 중에 1명(10%), 물의 날을 모르는 사람은 9명(90%)이었다. 이를 통해 개발도상국에서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정한 물의 날(3월22일)을 대부분이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물의 날은 무엇이며, 왜 생겨났을까? 인구가 늘어나고 경제활동이 증가하면서 많은 국가에서 물 부족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 다. 이에 세계적으로 이 현상에 대해 고민하고,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UN(United Nations:국제연합)에서는 1967년 세계 물 평화 회의, 1972년 국제연합 인간환경회의, 1977년 국제연합 수자원회의를 개최하였다. 또 1981년에는 ‘국제 식수공급과 위생에 대한 10개년 계획(International Drinking Water Supply and Sanitation Decade)’을 수립하는 등 국제사회는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UN은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UNCED(United Nations Conference on Environment and Development:국제연합 환경개발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1992년 11월에 열린 제47차 국제연합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선포하였다. 우리나라는 1990년부터 7월 1일을 ‘물의 날’로 정했으나 UN에서 ‘세계 물의 날’ 행사에 동참하면서, 1995년부터 3월 22일로 ‘물의 날’을 변경하였다. 이렇게 물의 날이 생기게 된 것은 전세계인이 물 절약의 필요성에 대해 깨닫고, 이를 실천하기 위함일 것이다.


한편, 물의 날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지만 물 절약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10명 중 10명 다 찬성을 했다. 그리고 물 절약을 가장 많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묻는 항목에서는 화장실, 설거지, 빨래 등이 있다고 답변하였다. 이러한 답변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책과 인터넷을 통해 조사해보았다.

물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으로 먼저 화장실에서 목욕을 할 때 물을 양동이 같은 곳에 담아서 물을 퍼서 몸을 헹구는 것과 양치를 할 때는 양치컵에 물을 쓸 양만 담아서 이를 헹구고, 샤워기를 절수형으로 바꾸고, 면도를 할 때는 세면대에 물을 약간만 받아놓는 방법 등이 있다. 그리고 설거지를 할 때 쌀뜨물로 그릇들을 헹구어내는 방법과 기름진 그릇들은 그릇에 있는 기름들을 닦아내고 받아놓은 물로 헹구고 또 합성세제를 사용하여 설거지를 하면 물을 많이 써야하기 때문에 천연세제를 사용하여 설거지를 하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빨래할 때는 모아서 한꺼번에 하는 방법 등이 있다.


물 절약은 개발도상국에서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지만 미래를 위해서 꼭 필요하다. 나는 이렇게 물 절약에 대한 기사를 쓰면서 우리나라뿐만 아닌 세계의 물부족 현상이 얼마나 심각한지 몸소 깨달았고 또 물을 아껴 쓰는 마음도 물론 가져야겠지만 그 마음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깨달았다.

양재훈 독자 (서울잠원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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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은
손곡초등학교 / 6학년
2011-03-23 16:20:59
| 앗! 어제가 물의 날이었네요. 앞으로는 물을 더욱 더 절약해야겠어요
두준
군산서해초등학교 / 6학년
2011-03-22 20:10:42
| 모든 사람들이 물을 아껴쓰는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호정
서울서강초등학교 / 6학년
2011-03-22 17:52:24
| 물이 더이상 없어지지 않도록 한사람 한사람씩 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1-03-22 16:05:59
| 물을 더욱아껴써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하는 기사였습니다. 잘읽고 갑니다
손창욱
송화초등학교 / 5학년
2011-03-22 08:19:32
| 저도 물의 날을 알지 못했는데 오늘이 물의 날이네요.물을 아껴써야 겟습니다
박다솜
창현초등학교 / 6학년
2011-03-21 23:34:00
| 다시한번 반성하고 물을 아껴 쓰겠습니다.나부터가 실천하는 사람이 될게요.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조용우
부산감천초등학교 / 5학년
2011-03-21 20:00:04
| ‘물을 대신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물을 아껴 쓰겠습니다.
김성현
백마중학교 / 1학년
2011-03-21 18:50:56
| 우리나라도 물부족국가인데 우리모두정말 작은것부터 실천을 해야겠어요.
조은비
유촌초등학교 / 6학년
2011-03-21 14:59:12
| 물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물질입니다. 수도꼭지만 틀면 수돗물이 나오니까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집에서는 목욕을 할 때욕조에 물을 받지 않고 샤워기만 사용한답니다.
강다혜
서울삼육중학교 / 1학년
2011-03-20 17:19:34
| 10명 중 1명만이 물이 날을 안다는 사실은 저를 충격받게 만들었어요..
물은 정말 소중한데 말입니다.
이렇게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 양재훈기자님의 기사는 자신을 한번 되돌아보라는 메시지를 주는 것 같네요^^
진훈희
중부초등학교 / 6학년
2011-03-20 15:45:01
| 다시 한번 물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해 주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김민균
수내초등학교 / 6학년
2011-03-20 13:21:46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유은빈
호성중학교 / 1학년
2011-03-20 13:00:49
| 아프리카의 물 부족 문제를 보면 미래의 우리나라의 모습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 절약 사소하고 작은일부터 실천했으면 합니다.
윤수완
성동초등학교 / 6학년
2011-03-20 00:29:40
| 유익한 기사 감사합니다.
서보원
가좌초등학교 / 6학년
2011-03-19 20:11:35
| 소중한 물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물절약 실천하겠습니다
최재혁
부흥중학교 / 1학년
2011-03-19 18:08:02
| 물을 절약하는 방법을 잘 알고 실천을 잘 해야 해야 겠네여 ㅎㅎ
남주원
도농초등학교 / 6학년
2011-03-19 13:48:51
| 물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되겠어요..
하지원
대구경동초등학교 / 6학년
2011-03-18 21:33:15
| 기사 잘 읽었습니다. 우리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많은 물을 절약한다면 물부족 현상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지 않을까요?
장이화
용지초등학교 / 5학년
2011-03-18 20:37:24
| 이제부턴 물 절약하고 아껴써야겠어요
차송현
서울목동초등학교 / 6학년
2011-03-18 17:35:37
| 저와 같은 주제로 쓰셨는데, 정말 수준이 확 차이나네요! 정말 꼼꼼하게 쓰신 것 같아요^^
양재훈
서울잠원초등학교 / 6학년
2011-03-18 17:10:16
| 그래프에 이상이 있습니다.양애부탁드립니다.
양재훈
서울잠원초등학교 / 6학년
2011-03-18 17:09:26
|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당.
황은지
인덕원초등학교 / 6학년
2011-03-18 17:02:45
| 표에서 물의날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사람이 바뀌었네요.
물절약, 많은 사람들에게 알립시다.
김민주
매현중학교 / 1학년
2011-03-18 08:25:24
| 설문조사까지 하시고 기사를 쓰셨네요...우와 감탄입니다.
물의 날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이아라
서울 대방중학교 / 1학년
2011-03-17 23:25:32
| 기사 잘 읽었습니다. 물을 아끼는 방법을 생각하고 생활에 꼭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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