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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호 11월 19일

테마기획2-불조심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민정 독자 (서울자운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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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불씨도 다시 보자!

가끔씩 우리들은 TV뉴스나 신문을 통해 화재나 산불 등을 접해 보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기사의 내용을 보면 대부분 아주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졌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산에 가서 담배꽁초를 버렸는데 산불이 났다.’ 라는 말을 들어보셨죠? 특히나 산불은 큰 피해를 입는답니다. 산불은 생태계를 파괴할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산불이 단순히 실수로 혹은 무심함으로 인해 담배꽁초를 잘못 버려서 생긴 것이라면 그 결과는 너무 혹독한 것 같습니다.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불이지만 잘못 사용하면 무섭게 변하는 불! 이 무서운 재앙인 화재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먼저 작은 불씨라도 지나치지 말고 꼭 꺼야 합니다. 작은 불씨가 큰 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원인입니다. 불은 잘 번지기 때문에 절대 작은 불씨라고 얕보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불장난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불장난을 하는 사람은 단지 재미를 위해서 호기심으로 해보는 것인데. 그 뒤 무서운 결과를 만날 수도 있답니다. 재미있는 불장난이 나를, 우리집을 집어삼킬 수 있다면 절대로 할 수 없겠죠? 대부분 호기심에서 시작되는 불장난이 큰 화재로 곧바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그럼 화재로 인한 피해는 얼마나 될까요.
2007년 8월 24일 그리스 화재를 아시나요? 그리스의 펠레폰네소스 반도의 작은 민가에서 화재가 시작되어 9월 초 진화되기까지 그리스 국토의 절반에 가까운 엄청난 대지를 소실시킨 근래 보기 드문 대규모의 화재였습니다.
이 화재로 사망자가 64명, 이재민이 5,000여명으로 엄청난 피해를 끼친 화재였습니다. 이 화재는 방화범이 저지른 사건으로 더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같은 사건이 있었죠. ‘2008년 2월 10일 숭례문 화재’!
저는 이 화재 사건을 처음 들었을 땐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뭐? 내가 얼마 전에 본 숭례문이 불에 타고 있다고?’ 우리의 역사 그 자체인 숭례문이 타고 있다고 생각하니, 복원이 되어도 진짜 숭례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온 국민들은 눈물과 안타까움에 잠겨 숭례문이 어서 복원되길 바랐습니다.

이렇게 화재 사건을 겪고 보니 불로 인한 재앙은 다시 되돌릴 수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되돌릴 수 없는 불! 자나 깨나 불조심! 이번 겨울에는 화재로 인해 다시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김민정 독자 (서울자운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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