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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호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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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독자 (예일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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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어효선 아동 문학상 시상식


제 2회 어효선 아동 문학상 시상식이 2009년 11월 11일 오후 6시 30분에 ‘문학의 집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이 문학상은 故어효선 선생님을 추모하고자 열린 아동 문학상이다. 어효선 선생님께서는 우리가 잘 아는 ‘파란 마음, 하얀 마음’,‘꽃밭에서’,‘과꽃’등의 동요의 가사를 쓰신 분으로1929년에 출생하셔서, 2004년에 별세하셨다. 항상 어린이와 함께하는 삶을 사신 선생님의 글은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있다.


이번에 제 2회 어효선 아동문학상을 수상하신 ‘이창건’선생님은, 시인이시며 내가 다니는 예일초등학교 선생님이시다. 선생님의 대표적인 동시집으로는 ‘소망’, ‘풀씨를 위해’ 등이 있고, 대표적인 시로는 ‘개미가 가는 길에’,‘구석’,‘바닥’등이 있다. ‘별보다 아름다운 눈’이라는 동요의 가사를 지으신 분이다. 2008년 5월에 소천아동문학상을 받으시기도 했다.


이번 어효선 아동문학상의 이창건 선생님의 수상작은 동시 ‘개미가 가는 길에’와, 그 외에 10편이다. 시상식은 한시간 남짓 진행되었다. 먼저, 어효선아동문학상 운영위원회 위원장이신 ‘정원석’ 선생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도서출판 교학사의 회장이신 ‘양철우’ 선생님의 축사가 있었다. 그 다음은 심사위원이셨던 ‘하청호’선생님의 심사평이 있은 뒤,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다음엔, 수상자이신 이창건 선생님의 수상 소감이 있으셨다. 그 후, ‘난정 어효선 선생님 다시 만나기’라고 하는 어효선 선생님에 관한 동영상을 보았다. 내용은 항상 어린이와 함께 하시길 바라셨던 어효선 선생님(난정은 호이다)에 대한 내용이었다. 새싹회 이사장이신 노원호 선생님의 난정 회상과, 어효선 선생님의 가족 소개 후, 모두 함께 어효선 선생님께서 가사를 지으신 동요인 파란 마음 하얀 마음, 과꽃, 꽃밭에서를 불렀다.


이번에 상을 받으신 이창건 선생님께서는 어렸을 때 꿈이 법관이셨다고 한다. 또 다른 꿈인 시인에 도전하여서 소천아동문학상에 이어 이렇게 영광스러운 자리에 올라서 기분이 정말로 좋다고 하셨고, 앞으로는 동시로 노벨 문학상을 타시는게 목표라고 하신다. 늘 새로운 꿈을 꾸시고 별보다 아름다운 눈을 가지신 이창건 선생님! 그 꿈이 꼭 이루어지기를 빈다.

 
 

 

이주현 독자 (예일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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