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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호 12월
줄넘기

개구리처럼 폴짝폴짝 뛰네. 무엇때문에 뛸까? 둥글게 둥글게 원을 만드는 줄넘기를 넘어야 해서 뛰네.

김민정 (매탄초등학교 / 4학년), 그림 홍시야 (기탄교육제공), 추천 : 44, 조회수 : 1115

지구야, 미안해

퀘퀘하고 텁텁한 매연연기. 끝도 없이 줄지어진 자동차들. 그 많고 많은 자동차들 사이로 떨어지는 지구의 눈물 한방울.

이유진 (화접초등학교 / 6학년), 그림 홍시야 (기탄교육제공), 추천 : 38, 조회수 : 1067

돌멩이 창고

돌멩이가 떼굴떼굴 굴러가네. 낙동강 강가에 둥글둥글 돌멩이 창고. 눈부신 햇살로 샛노란 지붕 짓고 졸졸졸 시냇물 소리로 창문 만든 둥글둥글 돌멩이 창고.

홍진솔 (한마음초등학교 / 5학년), 그림 홍시야 (기탄교육제공), 추천 : 22, 조회수 : 1271

내 친구 지우개

지우개는 청소쟁이 항상 다른 친구만 깨끗하게 해준다 지우개는 묵묵쟁이 다른 친구가 더럽힌 걸 묵묵히 치운다

송경훈 (서울을지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5, 조회수 : 639

가을이 좋다 5행시

가: 가슴속까지 들어오는 바람이 마음까지 시원해지네 을: 을씨년스러운 날씨가 사람들의 옷을 입혀주네

이수지 (한양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27, 조회수 : 273

뜨개질 코
뜨개질하다 코 빠지면 두두두두두 풀은 다음 다시 해야 한다. 코는 다시 짜야 하는 내 마음을 알까? 내가 또 풀고 또 해야 하는 힘든 마음을 코는 알까?

정유진 (서울삼성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5, 조회수 : 540

겨울 햇님

호호호 입김을 불면 하얀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올라가요 하늘에 닿으면 구름이 될 수 있을까요?

류연웅 (인천양지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 조회수 : 174

나도 그럴까?
자꾸만 나를 쳐다본다 왜 그러지? 빌려간 연필을 달라고 해서 그런가? 물어본 질문에 답하지 않아서 그런가? 자기 편을 들어주지 않아서 그런가?

류연희 (인천양지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1, 조회수 : 172

렌즈속세상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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