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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호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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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독자 (서울가주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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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계절체험학습(동계)-썰매장

서울가주초등학교는 12월 15일부터 학년별로 18일까지 경기도 양평에 있는 한화눈썰매장으로 계절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교통비와 체험학습비를 포함해서 23,820원의 비용을 내고 눈썰매타기와 민속놀이 그리고 쿠키 만들기를 체험하게 됩니다.


선생님께서는 미리 방수가 되는 옷을 준비하고 멀미약이나 여벌 옷이나 양말을 챙기라고 하시면서 장갑에는 이름을 적어서 잃어버리지 않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엠피쓰리나 게임기 등도 가지고 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14일에는 6학년 전체가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고 15일에는 1학년과 2학년이 함께 썰매장으로 갔고, 다음 17일에는 3학년과 5학년이 함께 썰매장을 다녀왔습니다. 우리 4학년은 18일 금요일 마지막 날에 갔는데 그 날이 가장 추운 날이어서 정말 추웠습니다. 교실에 일찍 모여 운동장에 있는 전세버스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눈썰매 타기와 민속놀이 그리고 쿠키 만들기를 했습니다. 민속놀이를 맨 처음으로 하는데 팽이치기와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를 반 별로 나누어서 하는데 너무 추워서 손도 시렵고 했습니다. 다음에는 솜사탕을 먹고 쿠키 만들기를 했습니다. 한 사람 앞에 한 개씩을 만들고 다 만든 쿠키는 돌아올 때 버스안에서 나누어 주어서 그 때 먹었습니다.


드디어 눈썰매장으로 도착하니 너무 추워서 몸이 얼 지경이었습니다. 썰매 타고 내려가다가 부딫혀서 싸우는 친구도 있고, 너무 추워서 타지 않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좀 더 따뜻한 날이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타고 내려 올 때는 신나지만 다시 썰매를 끌고 위로 올라갈 때는 다리가 좀 아픕니다. 몇 번 반복하다가 점심 시간이 되어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먹은 뒤에 다시 썰매를 탔습니다. 썰매를 타지 않는 친구들은 그냥 앉아서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자 선생님께서 오셔서 버스를 타러 주차장으로 갔습니다. 너무 힘들고 추운 하루 였습니다.


돌아오는 버스에서 수다도 떨고 게임기를 가지고 온 친구들은 게임도 하고 집에서 가져온 간식도 나누어 먹었습니다. 피곤해서 말도 하지 않고 앉아 있거나 잠을 자기도 했습니다. 학교로 점점 다가오자 친구들은 지금 가면 학원 갈 시간인데 좀 늦게 가면 좋겠다... 하는 친구들도 있고 이런 날은 학원 안 갔으면 좋겠다, 너무 피곤하다...면서 오늘 같은 날은 집에서 그냥 쉬었으면 하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나는 오늘 학교영어원어민을 가지 않고 집에서 편히 쉬게 되어 좋았습니다. 3시 반경에 도착해서 바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4학년 마지막 계절체험학습을 사고 없이 마치고 돌아와서 꿀잠을 잤습니다. 역시 집은 최고입니다.

정혜인 독자 (서울가주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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