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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호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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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진 독자 (서울구일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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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2009년은 돌이켜 보고, 2010년은 기다리고

정소진 기자의 2009년...

벌써 2009년과의 작별인사라니.. 뭔가 아쉽고 이제 새해인 2010년이 된다는게 믿겨지지가 않는다. 2009년과의 작별인사가 아쉽기는 하지만 다시 새로운 마음, 즐거운 마음으로 2010년을 출발 하고 싶다. 그 전에 나의 2009년을 한번 되돌아 봐야겠다.^^


(009년의 추억) :

지난 2009년은 6학년 학교 생활에서의 추억과 푸른누리 기자 활동을 하면서의 추억, 가족들과의 추억이 있다.

6학년 학교 생활에서의 추억은 친구들과 함께 간 놀이공원 견학이 있고, 우리반만이 가지고 있는 추억인 두레활동 추억이 있다. 우리반은 1년동안 두레활동을 통해서 재미난 두레발표도 하고, 두레끼리 경쟁도 하고, 이긴 두레들은 선생님과 특별한 데이트도 하였다. 나는 1기, 2기, 3기 두레에서 모두 1등을 해서 선생님과의 특별한 데이트를 매번 했었다. 선생님과 여의도로 자전거를 타러 놀러 가기도 하고, 노래방도 가고, 영화 보러도 가고 정말 재미있었고 나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하고 즐거웠던 추억이다. 그런데 6학년이라면 꼭! 가지고 있어야 되는 수학여행의 추억은 못된 신종플루 때문에 갖지 못했다.

그리고 정말 재미있었던 추억 중에 하나는 두레 친구들과 케이크를 만들었던 일이다. 생크림도 꼼꼼히 바르고, 과일과 과자 초콜릿등으로 예쁘게 장식도 하고, 얼려먹는 초코 소스로 생크림위에 예쁘게 뿌리기도 하고 너무나도 재미있었다.

올해 많은 추억과 경험을 준 푸른누리!! 나에게는 푸른누리 출범식도 추억이다. 왜냐하면 내가 그토록 원하던 푸른누리 기자가 되서 청와대로 출범식을 간것이기 때문에 더욱 뜻깊은 추억이다.

그동안 TV에서만 봐왔던 것을 직접 눈앞에서 보게 해주고, 체험하게 해준 현대자동차 탐방에서의 추억, 많은 디지털 제품들과 미래의 디지털 제품들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삼성탐방에서의 추억과 안내견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삼성안내견센터에서의 추억, 그리고 즐거운 어린이날의 추억을 만들어준 청와대 어린이날 행사. 나는 그곳에서 대통령님, 영부인님과 함께 줄다리기도 하고, 풍선 탑 쌓기 시합도 하면서 너무 즐거웠고, 대통령님과 영부인님의 친근하시고 재미있으신 모습을 보게되어서 정말 좋았다.

또 축하공연을 온 2PM과 FT아일랜드의 무대는 정말 잊지 못할 것이다. 내가 아이돌 가수의 무대를 실제로 처음봤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에게 놀라움과 호기심을 자극했던 인천대교 탐방과 입도 눈도 즐겁게 해주었던 CJ제일제당 탐방도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 푸른누리에서의 탐방과 모든 기자활동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다~!!

가족들과는 감동적인 추억, 재미있었던 추억, 특이한 추억 등 너무 많은 추억이 있다. 지난 2009년의 추억은 정말 풍성하고 많은 것 같다~^^

(2009년의 아쉬웠던 일, 자랑스러웠던 일) :

우선 푸른누리 기자로서 아쉬웠던 일은 인터뷰 탐방을 한번도 못해본 것이다. 특히 전화인터뷰에서 떨어져서 아쉽게 놓친 스키점프 국가대표 인터뷰가 너무나도 아쉽다. 그래서 남은 푸른누리 기자 임기동안 꼭 한번이라도 인터뷰를 해보고 싶다.

또 6학년으로서 아쉽고 안타깝지만 하지 못한 일에는 우선 신종플루 때문에 친구들과 즐거운 수학여행을 못간것이 너무나도 아쉽다. 그리고 내가 올해 가장 이루고 싶었던 목표인 국제중 입학을 이루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이 일로 인해서 의기소침해 있고 슬퍼만 하는게 아니라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많은 다짐을 하고, 더 노력할 수 있는 정소진이 될 수 있었다.

이런 아쉬운 일도 있었지만 2009년에는 자랑스러웠던 일도 많았다. 학교 대표로 여러 대회에 나가서 상도 탔고, 푸른누리 상반기 우수기자상도 탔었고, 얼마전에는 퓰리처상 수상자로 확정까지 됐다.

2009년의 아쉬웠던 일들은 나한테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많은 다짐과 노력을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자랑스러웠던 일들은 가족들에게 기쁨을 주었고, 나에겐 보람과 기쁨을 주어서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모든 일을 하도록 도와주었다.

(2010년에 꼭 해내고 싶은 일!!)

이제 2010년 새해다. 나는 새해를 맞아서 2010년에 꼭 해내고 싶은 일과 목표를 정해보았다.

우선 2010년이면 중학생이 되기 때문에 중학생으로서 해내고 싶은 일이 생겼다. 중학생이 되어도 내신성적이 다 좋았으면 하는 것이 소망이고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더 많은 똑똑한 친구들과 경쟁해서 나의 실력을 더 늘리고 싶다. 또 중학생이 읽어야 되는 책들을 많이 읽어서 다양한 지식을 쌓고 싶다.

그리고 약해진 체력을 저학년때의 튼튼한 체력으로 돌려놓을 것 이다. 그래서 중학교에 가서는 체육을 잘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키가 165~168cm까지 컸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번 겨울 방학의 목표도 키를 162cm까지 키우는 것이다. 올해는 키가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푸른누리기자 활동을 내년에도 방학기간에는 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탐방과 인터뷰 등에 참여하고 싶고, 특히 올해 못해본 인터뷰도 많이 해보고 싶다.

(2010년의 나에 대한 소망 외에 다른 소망) :

나는 2010년에는 국회의원 분들이 싸우지 않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일을 하시고, 서로의 의견을 들어주고, 존중해주고, 자기 의견만 맞다고 우기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2010년에는 깨끗한 정치를 하셔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실망하게 하지 마시고 우리 국민들을 기쁘게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

또 2010년에 우리나라 사람들만이라도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지구온난화 문제를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한 북한이 우리나라의 진심을 알아줘서 다시 친해졌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2010년에도 푸른누리 기자들이 활발한 활동을 해서 독자들과 1기 푸른누리 기자들에게 재미있고 알찬 기사를 많이 보여주었으면 좋겠고, 중학생이 되는 1기 푸른누리 기자들에게 2010년에도 기자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셨으면 좋겠다.

2009년은 나에게 많은 교훈과 경험, 기쁨, 행복, 반성의 시간 등을 주었던 알차고 소중한 한해였다. 푸른누리기자활동을 통해서 많은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었고, 학교에서는 좋은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서 좋았다. 나의 해, 소띠 해여서 그런지 2009년은 너무 많은 경험과 추억이 있었던 거 같다.

이제 어흥어흥 호랑이 해인 2010년에는 머리, 마음, 건강 모두 좋은 정소진이 되고 싶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2009년 생활의 점수는 92점 정도인 것 같다. 2010년 더욱더 알차고 즐겁게 보내자! 아자아자 화이팅! 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2010년을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다.

정소진 독자 (서울구일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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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 2010년에 소망하는 모든일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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