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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호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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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현 독자 (중국 연변한국국제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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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역사를 제대로 알고 싶다.

방학식이 끝나고 겨울방학이 시작되었다.
2010년 겨울방학 내가 꼭 해야할일은 무엇일까? 무엇보다도 보람있고 알차게 보내는것이 관건이다. 그리고 중국에서 마지막 두달이기 때문이다.

중국에 있는 동안 내가 하고자 하는것은 중국역사에 대해 알고싶고 또 그동안 해왔던 중국어를 더 열심히 하는것이다.

그래서 중국어 능력시험인 HSK에 도전해보고 싶어졌다. 수준은 초급이지만 언젠간 고급을 향해 나아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내가 중국에 오게된것은 아빠 연수 때문이였지만 이곳에서 중국어공부를 하면서 조금은 욕심이 생기기도 했다. 그래서 이번 겨울방학동안 한국가기전에 부족했던 중국어문법부분과 회화부분을 더 많이 해볼 계획이다. 그리고 나서 중국어 능력시험에 합격했으면 좋겠다.


이외에도
영어 보충수업 귀 기울여 듣기!

방학마다 학교에서는 보충수업을 실시 한다. 하나는 말하기를 중심으로 하는 수업이고, 하나는 영어시험 대비와 문법을 중심으로 하는 수업이다. 나는 문법 부분이 부족해서 문법반을 선택했다.

보충수업도 영어학원과 다를 것이 없다. 영어책으로 공부하며 무엇보다 선생님이 자세하게 설명해 주신다.

지난 여름방학때도 보충수업을 들었었는데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친절하게 설명을 다시 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이번 영어 보충수업을 통해 문법을 익혀서 잘하고 싶다.


책 500권 읽기!

나도 책을 참 좋아하는 아이인데 중국에 와서는 책과 조금 멀리하기도 했다. 왜냐하면 한국처럼 도서관시설이 잘 되어있지 않고 학교도서관에서는 책빌리는 개수가 적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이번 겨울방학 동안 500권을 목표로 책을 읽기로 했다.

책읽는 것을 좋아하지만, 책만 읽으면 기억에 남지 않을것 같아서 독서록도 함께 하기로 했다. 독서록을 함께 쓰면 더 기억이 잘 나기 때문이다.

우리학교 도서관은 매주 수요일 마다 개강하니까 그때마다 읽기로 했다. 도서관은 방학일 때는 책을 3권씩 빌릴수 있어서 더 좋다. 이제부터 꾸준히 독서록을 쓰면서 책을 읽을 것이다.

지난 여름방학은 너무 계획도 잘 못지키고 그다지 알차게 보내지 못했지만, 이번 겨울방학 만큼은 보람있고 알차게 보내고 싶다.

권아현 독자 (중국 연변한국국제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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