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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호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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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독자 (운양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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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지는 달~ 2010년 떠 오르는 해~

2009년 지는 달을 보내며 2010년의 해맞이를 하러 김포평야로 출발하였다.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봉성리 김포평야에서 2009년을 마감하는 마지막 달이 새하얀 눈 쌓인 들판을 뒤로하고 떠나는 모습은 그 어떤 화가의 작품 보다도 아름다웠다.


경인년 새해 새 출발을 위한 ‘2010년 새해 맞이 한강 해돋이 행사’는 김포시청의 주관으로 매년 문수산 시산제로 개최 되었으나 서해바다와 한강으로 둘러싸인 반도 지형으로 조강물때를 맞은 ‘신성한 할아버지강’에서의 한강 해맞이는 처음 경험해 보는 것이었다.


약 1천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김포평야에서의 해 마중은 김포시풍물연합회의 신년 고사로 시작 되어 강경구 김포시장님의 신년인사 , 이영우 김포시의회 의장님의 세배 , 시민들의 소망지 태우기 , 희망 연 날리기 등으로 진행 되었다.


오전 7시 40분쯤 한강 철책 넘어 멀리 , 밀물 때를 맞아 하류에서 상류로 거슬러 오르는 한강 위로 산중호걸의 호랑이 해가 붉은 머리를 드러내며 돋아 올랐다.

일출의 환한 빛으로 물들은 감준희(김포 유현초4)친구 가족은 "어제 지난 해를 보내며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새해에도 가족 모두 건강하고 각자의 소원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새해 소망을 이야기 하였다.


김포시에서는 40여 년 동안 한강을 가로막고 있던 철책 제거를 위한 퍼포먼스가 내년 해돋이를 기대하는 시민들의 환호 속에 이어졌다. 김포시의회 이영우 의장님은 "우리 김포시민 모두가 건강 하시고 소원성취 하시기를 기원 한다. 신종플루의 두려움 때문에 힘들었던 우리 어린이들이 새해에는 백호처럼 용감하고 슬기롭게 화이팅! 했으면 한다."라고 신년 메시지를 전하셨다. 내 고장 김포에서 맞이한 새해 새 아침은 우리 김포 금쌀로 만든 떡국만큼 맛있고 정겨운 희망의 마중이었다.

신년 연하장에 우리 역사를 닮은 어흥! 호랑이을 그려 넣었다. 신년 새해의 약속 , 책 읽기 100권의 지혜를 담기 위해 인터넷 서점에서 ‘나만의 작은 서재, 독서록’을 준비하였다. 경인년 새해 , 내 고장 김포에 떠오르는 희망의 태양에게 나의 힘찬 욕심을 소망하였다.

김주형 독자 (운양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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