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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호 3월18일

테마2-학교,짝궁소개 추천 리스트 프린트

허정 독자 (화랑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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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내짝꿍을 소개합니다

새학년, 새학기 모든 것이 새로운 학기초 3월. 이달은 학교생활을 준비하며 적응하는 기간입니다. 3월 2일 처음 학교를 가기전에 누구나 다 한번쯤은 이런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선생님은 누구실까?’, ‘내 짝꿍은 누구지?’ 하며 고민하던 시간을 떠올리며 이 기사를 씁니다.

우리 학교

우리 학교는 서울시 노원구 공릉2동에 위치한 ‘화랑초등학교’입니다. 42살된 우리학교는 명문 사립학교입니다. 사립초등학교라 교복, 체육복과 학교가방이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수업도 1학년들도 6교시까지, 3학년 부터는 7교시까지 있습니다.

특별한 수업이라 하면 저학년 (1,2,3 학년)은 9시 20분에 시작하는 1교시부터 수업이 있지만 고학년 (4,5,6학년) 은 8시 30분에 시작하는 0교시 부터가 첫 수업입니다.

자랑거리로는 우리 ‘화랑 오케스트라 단’ 과 ‘녹색 소년단 (그린 스카우트)’, ‘어머니 합창단’, ‘다람쥐 형제’가 있습니다. 먼저 화랑 오케스트라 단은 오디션을 보고, 통과를 해야만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지휘자와 각 파트 선생님들과 연습을 하며 하나가 아닌 모두다 합쳐서 멋진 소리를 내는것이 오케스트라입니다. 바이올린, 풀릇, 호른, 클라리넷, 첼로, 베이스, 트럼펫, 트럼본, 타악기 (북, 심벌즈, 팀파니, 실로폰등) 등 여러 악기들이 모여 매년 10월에서 11월쯤 한번씩 정기 연주회도 합니다.


녹색소년단은 담당 선생님들과, 희망하는 학생들이 환경에대해 잘 알고 때로는 캠프도 하며 단체활동을 하는 곳입니다. 어머니 합창단은 우리 화랑초등학교 재학생의 학부모님들께서 모여 합창을 합니다. 그 소리가 매우 아름답지요. 입학식이나 다른 공연 때, 실력발휘도 해주신답니다.

다음으로 다람쥐 형제란, 1학년과 4학년, 2학년과 5학년, 3학년과 6학년이 짝을지어서, 우정도 나누고 만날때마다 웃어주고, 알려주면서 다람쥐형제 활동때마다 정답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활동입니다. 이 활동은 동생들은 언니, 오빠들에게 배우고, 나중엔 동생이 생길 때 잘해주며 화목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자연과 하나가 되며 공기좋은 뒷 숲, 생물들의 공간인 생태공원과 생태연못, 여름이면 시원하고 공부도 잘 되는 나무 많은 곳. 우리학교의 교훈은 믿음 소망 사랑이고 교목은 소나무이며, 교화는 개나리 입니다. 자연의 곳이라는 것도 특징입니다. 밑의 사진은 겨울의 우리학교 생태공원의 모습입니다.

우리학교는 세계여러나라 사람들, 학교선생님들이 많이 보러 오고, 신문과 방송에도 많이 났으며, 좋은학교라고 소문이 난 학교입니다. 학교에 청결도도 높고, 온돌에 난방시스템이 가장 특별한 이유중 하나입니다. 낙서도 없으며 대통령, 대법원장, 국회의장의 삼부대표가 학교의 규칙등을 정하고, 회장 부회장 국회의원 (남여) 법관 (남여) 총 한 학급당 6명의 임원들이 학급을 이끌어 나갑니다. 교장선생님께서 훈장도 받으셨습니다. 이런 학교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은 감사해야 하겠죠?

‘정 진해’ 교장 선생님을 간단히 인터뷰 해 보았습니다.

기자: 연혁을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교장선생님: 모범적인 초등교육 실현을 목표로 1968년 개교하여 현재 24학급으로 720명이 다니

고 있는 명문사립초등학교이다. 매년 지원 경쟁률이 전국에서 최상위권에 있고, 학

교 숲 가꾸기 시범학교이며, 학교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 4회에 걸쳐 우수학

교로 선정됨.

기자: 화랑초등학교의 특색을 설명해 주세요.

교장선생님: 병장같은 전원적인 학교로 교육환경과 시설이 매우 우수함. 전국에서 어린이들의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학교. 교사진이 매우 우수하고 자질과 사명감이 투철함. 화랑

어린이나라 3부 제도 운영으로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생활을 키워 나감.

기자: 우리학교 학생들의 자랑스러운 점을 말씀해 주세요.

교장 선생님: 선후배가 사이가 좋고 따돌림이나 교내 폭력이 없음. 학교의 전통과 규칙을 잘 준

수하여 기본이 바로 된 어린이가 많음. 선생님을 신뢰하고 존경하며 가르침을 잘

받아들임.

새 학년, 새학급

‘두근두근’ 선생님과 새 짝꿍이 누구일지 궁금해 하던 그 시간을 돌이키며 선생님께 질문을 간단히 해 보았습니다. 우리 5학년 4반 선생님은 ‘박 정훈’ 선생님 이십니다.

기자: 새롭게 학생들을 맞이한 소감을 간단히 말해주세요.

선생님: 여러분을 만나서 반갑고, 앞으로 1년동안 행복하고 서로 사랑을 주고 받는 관계로 지냈

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학생들에게 부탁하는점을 말씀해 주세요.

선생님: 1년동안 싸우지 않고 열심히 수업시간에 집중하자.

기자: 선생님께서 가장 중요시 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선생님: 음.. 남을 욕하지않고, 흉보지 않기... 서로 칭찬을 해주고 화목하게 생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감사합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며 선생님과 한층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제는 짝꿍과 인터뷰를 해 보았는데요, 친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 제 짝꿍의 이름은 ‘최민기’ 입니다.

기자: 취미와 특기를 말해주세요.

짝꿍: 만화책 읽기

기자: 좋아하는 음식은?

짝꿍: 피자를 가장 좋아해

기자: 우리학교가 좋은점은?

짝꿍: 시설이 많고, 모든 선생님들이 다 친절하고 좋으셔서.

기자: 감사합니다.

이제 처음 만난 짝꿍과 인터뷰를 해 보았는데 아직 친하지 않고 몰랐던 점들도 많이 알게 됬고, 가깝지 않았는데도 재미있고 좋은 친구라는 것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친하게 지낼것 같습니다.

우리 반에 미국에 갔다 돌아온 ‘강우준’이라는 친구와 인터뷰를 해 보았습니다. 3학년때 미국에 갔다가 우리학교에 다시 다닐줄 몰랐지만 1년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기자: 미국에 갔다왔다고 들었는데, 미국학교의 좋은 점은 무엇입니까?

강우준: 많이 놀고, 선생님들이 착하다.

기자: 우리학교에 온 이유가 있나요?

강우준: 우리 아빠 일 때문에

기자: 좋아하는 운동이나 스포츠는?

강우준: 축구를 좋아한다.

기자: 취미 혹은 특기가 있다면?

강우준: 수학 문제 풀기

기자: 형제가 있나요?

강우준: 여동생이 한 명 있습니다.

기자: 감사합니다.

1년만에 돌아왔지만 전혀 기죽지 않은 모습으로 친구들과 잘 지내는 친구였습니다. 마지막에 우리학교가 더 좋은지, 미국학교가 더 좋은지 물어봤더니 대답을 못하다 우리학교라고 했는데요 ^^ 수학을 잘한다는 점도 알게되었습니다. 여전히 장난끼 많은 모습으로 남은 학교생활도 잘하기 바랍니다. 기자 활동을 통해 조금더 익숙해질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어색하던 친구들과 선생님들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며 푸른누리 활동도 적극적으로 해야 겠습니다.

허정 독자 (화랑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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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찬
2010-03-24 19:20:44
| 저는 오케스트라가 매우 부럽네요.
오은서
2010-03-24 21:22:32
| 정말 좋은 학교 인 것 같아요
강지현
2010-03-29 19:10:52
| 특별한 모임과 행사가 많아서 부럽네요. 기자님의 글도 좋았구요~ 우리 서로 열심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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