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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호 3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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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인 독자 (서울신도림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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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짝꿍을 소개합니다!

3월 2일. 6학년이 되어 새 학년 새 반 새로운 친구와 담임선생님을 만났다. 6학년이지만 올 해도 여전히 새로운 친구와 선생님과의 만남이 궁금하고 가슴이 두근거렸다. 다른 날보다 더 일찍 학교에 가서 선생님과 친구들의 얼굴을 처음으로 살피며 익히고, 드디어 짝과 내 번호가 정해졌다.


내 짝의 이름은 "이찬열" 이다. 혈액형이 A형이라고 한다. 장래희망은 대기업 사장, 이유는 돈도 많이 벌고, 다른 사람들의 믿음을 받으며 명예와 신뢰도도 높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장래희망을 이루기 위하여 해야 할 일이 무엇일지 물어 보았더니,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 라고 대답을 해 주었다.


좋아하는 운동으로 야구, 놀기와 컴퓨터이며 싫어하는 것으로는 벌레와 필기하는 것 그리고 독후감이라고 한다. 취미는 야구와 책읽기 특기는 중심잡기, 일을 열심히 하기, 인터넷을 잘 한다고 알려 주었다.


좋아하는 과목은 수학, 싫어하는 과목으로는 과학을 짚었다. 단짝 친구로는 이상경이라며 알려 주었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예전에 가장 친했었고, 집에도 자주 놀러가서 놀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6학년에 올라와서 실천하고 싶은점을 물어보았더니, "공부를 잘 하고 싶다.", 올해의 다짐 또는 목표를 물었더니 "성적올리기"라며 대답을 해 주었다.


유쾌히 웃으며 대답해 주었던 짝이 고맙기도 하다. 오늘도 여느 남자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앞사람 또는 뒷사람과 장난쳐야 할 시간에 기사 쓰는데 도움을 준 내 짝이 고마울 따름이다. 앞으로는 공부 열심히 해서 꼭 성적올리길 바라! 내 짝은 내가 좋아하는 컴퓨터와 책읽기를 같이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도 벌레로 공통점이 있다. 그래서 참 기쁘다. 왜냐하면 우린 공통점이 있어서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언제나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난다는 것은 아직 잘 몰라서 조심스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너무 신난다. 그만큼 친구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새로운 짝아,

나도 짝으로서 사귀어보면 참 괜찮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6학년을 멋지게 꾸며볼거야. 우리 초등학교 6학년 마무리를 멋지게 하도록 서로 도우며 잘 지내보자.

한지인 독자 (서울신도림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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