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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호 3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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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정 독자 (서현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6 / 조회수 :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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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 물 이야기와 일급비밀 성남수자원공사


성남시의 자랑 탄천을 드라이브하다 문득 수돗물의 처리과정이 궁금해져 한국수자원공사를 방문취재하기로 했다. 내비게이션으로 한참을 검색을 해도 도무지 나와있질 않아 인터넷으로 주소를 확인하고 표지판을 보며 어렵게 어렵게 찾아갔다. 수자원공사 경비아저씨의 말씀으로는 국가 중요 시설물이므로 사진촬영도 안되고 지도에도 표시되어있지 않다고 하셨다. 왜냐하면,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있으므로 혹시라도 이 곳에 나쁜 세균이나 독극물 같은 것이 섞인다면 많은 사람들의 생명이 위험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설을 잘 보호하고 감시 관리해야겠다. 성남 수자원공사의 정수장에서는 더러운 물이나 빗물을 정수해서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었다. 어렵고 복잡한 과정을 거친 수돗물을 아껴서 사용하여야겠다.


그럼 수돗물을 아껴 사용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 가정에서는 우리 엄마가 하시는 방법인데 쌀 씻은 물을 바로 버리지 않고 화초에 주고, 또 국을 끓일때 사용하면 된다. 나물을 삶은 물로는 세수를 하면 피부가 고와진다고도 하셨다. 화장실 사용시 물절약법은 많이 알려진 것처럼 세면대에 물을 받아 사용하고, 양치물도 컵에 담아 사용해야 하며, 변기물 역시 벽돌이나 생수통을 넣어 사용하면 힘들게 정수한 소중한 수돗물을 아낄 수가 있다. 학교에서는 운동장 수돗가나 화장실 세면대의 수도꼭지에서 낭비되는 물이 없도록 잘 잠그며 사용해야 하고, 물장난도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여름이면 우리학교 운동장의 수돗가는 아이들의 물놀이장이 되곤 하는데 올 여름에는 다같이 물을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홍보를 펴야 할 것같다.


요즘 TV에서 방영되는 ‘단비’라는 프로그램에서 보면 깨끗한 물이 없어 흙탕물이나 쓰레기가 섞여있는 더러운 물을 마실 수밖에 없어 질병에 걸린 다른 나라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특히 등뼈가 휘어져서 자라는 어린이나 온몸에 종기가 난 어린이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 나라 사람들을 위해 우물을 파주는 좋은 일을 하고 있다니 자랑스럽다. 나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깨끗한 물 한 바가지가 씻는 것(위행)은 물론 음식과 음료로 섭취할 수도 있으며,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기본이 된다니 놀랍다. 또 인간은 음식없이 오로지 깨끗한 물만 있어도 보름이나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인간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소중한 물에 더욱 관심을 갖고, 모두 다같이 아끼고 소중히 관리할 수 있도록 홍보도 많이 하고 노력도 많이 해야겠다.

이채정 독자 (서현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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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희
2010-03-18 15:38:12
| 와~이채정 대단하다...드디어 첫기사가 실렸네? 축하해...화이팅!
이채정
2010-03-23 07:49:50
| *^.^*
장휘서
2010-03-31 08:43:50
| 수고많이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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