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31호 3월18일

생활길라잡이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서경 독자 (계성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 / 조회수 : 150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세계를 무대로 삼다

과거에는 외국어 하나만 잘하면 출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영어 하나만 잘하면 만사가 OK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외국어를 배우는 이유나 목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의사전달의 수단
제가 외국어를 배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전달의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영어와 함께 방학때에는 중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중국어를 배우는 이유는 제 사촌동생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제 사촌동생은 중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어 보다는 중국어가 익숙합니다. 그리고 무슨일이든 본인 뜻대로 안될때는 중국어로 "고장났다"는 말을 하곤 합니다.

또 미국에 사는 친척들과 만날때는 할머니나 할아버지와는 한국말로 이야기하지만 삼촌이나 이모, 사촌동생들과는 영어로 이야기 하는 것이 편합니다. 제가 어릴때 대화는 아주 간단한 주제로 이야기 했지만 지금 만나면 그때보다는 조금 깊은 대화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가족과의 의사전달 수단이지만 앞으로 제가 어른이 되면 외국어는 다른나라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사진: 영어사전과 영어책 )


세계를 무대로 삼다
그리고 제가 외국어를 배우는 두번째 이유는 앞으로 어른이 되어 일을 할 때 우리나라가 아닌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제가 어른이 되어 구체적으로 어떤 직업을 갖고 일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한국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아직은 꿈 많은 초등학생으로 매일 매일 하고 싶은 일이 다르지만 국제변호사가 되어 세계를 무대로 삼아 활동을 할 수도 있고 외교관이 되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싶기도 하고 방송인이 되어 전 세계 사건 사고 소식을 전하고 싶기도 합니다.


아직은 외국어를 배우는 것이 공부처럼 느껴지고 어렵게 느껴지지만 어느 순간 외국어가 들리고 내 외국어를 알아듣는 외국인과 대화를 나눌 때 기쁨을 느끼기도 합니다. 열심히 외국어를 공부해서 어른이 되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김서경 독자 (계성초등학교 / 6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박정호
2010-03-23 07:35:58
| 외국에서 보면 우리 한국도 외국어래요. 얼마전 뉴스에 이탈리아 대한에 ‘한국어’과가 제일 인기래요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44/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