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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호 3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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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빈 독자 (인화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 / 조회수 :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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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으로 지구살리기!

요즘 지구는 ‘지구온난화’라는 질병으로 인해 끙끙 앓고있습니다. 주변에서도 지구를 살리자고 매번 말을 해도 많은 사람들이 별로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지구온난화는 점점 악화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푸른누리의 기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절약의 비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먼저 형광등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기사를 읽는 독자들 중 잠시동안 형광등을 쓰지 않을 때는 꺼두었다가 다시 키는 것을 반복하는 독자가 있으리라고 봅니다. 그러나 이것이 오히려 ‘낭비’가 될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형광등을 키거나 끌 때에 보다 많은 전력이 소모 되기 때문입니다.저도 자꾸 형광등을 껐다가 키는 것을 반복했었는데, 이 정보를 접하게 된 이후로는 고치려고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플러그 뽑기!이 것에 대해 우리가족은 열띤 토론을 벌인 적이 있었습니다. 저희 형이 먼저 "전기 제품은 전원만 끄면 전력이 더이상 소모되지 않는다!" 근거로는 전원을 끄므로서 전기가 차단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자료를 근거로 주장하고,아버지의 설명으로 토론을 승리로 이끌게 되었지요. 이 때 전원을 꺼도 발생하는 에너지를 ‘대기전력’이라고 합니다. 이 ‘대기전력’으로 인해 전기를 낭비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플러그를 뽑아놓아야 합니다.

세 번째로는 보일러 없이 겨울나기!여러분은 지난번 겨울을 어떻게 나셨나요? 아마도 보일러를 틀어서 집 안을 훈훈하게 했을 것 입니다. 저희 집은 보일러를 틀지 않고도 겨울을 보냈지요. 보일러 없이도 겨울을 잘 보내는 법!! 제일 간단한 것이 옷을 잔뜩 입는 것이겠죠. 그리고 내복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실내에서 신는 슬리퍼를 사서 신거나, 양말을 신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렇게 지구를 살리는 방법 3가지를 소개해보았습니다. 아 참, 제가 제일 중요한 한가지를 빼먹었네요. 그것은 바로 이 방법들을 실천하려는 행동이랍니다. 오늘부터라도 ‘나 하나 쯤이야~’라는 생각은 버리고 다같이 방법들을 행동으로 옮겨서 우리의 하나뿐인 지구를 살려냅시다~!

양승빈 독자 (인화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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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2010-03-23 07:54:11
| ‘대기전력’ 저도 처음 알았어요
유영훈
2010-03-25 22:08:01
| 2년전 발리에서 지구온난화에 대해 세계각국에서 모여 회의 하는걸보았는데...
정말 온난화.문제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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