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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호 3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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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현 독자 (분포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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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미술관에서 미술의 세계 속으로

푸른 누리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이번 주말에 어디에 갔다 오셨나요? 저희 가족은 주말에 부산 시립 미술관에서 백남준, 김아타 같은 미술가 분들을 작품으로 만나보고 왔답니다. 아름다운 미술의 세계 속으로 가 보는 좋은 경험이 되었어요.


제일 먼저 2층에서 열리는 전시회 ‘물질에서 예술로의 전환’을 구경했어요. 여러 작가 분들이 생활 속의 나무나 유리, 철, 흙 같은 재료로 멋진 작품들을 만들어 내었는데요. 저는 유리로 만든 ‘분수’라는 작품과, 작은 마을을 만든 작품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또, 점토로 만든 커다란 아프리카인의 얼굴도 특이했어요. 간단한 재료들이 예술이 되는 것이 마술과도 같았어요.


다음은 3층에서 2009 신 소장품 전시를 보았답니다. 3층에 올라서자마자 커다랗게 TV로 만든 로봇이 기계 말을 타고 있는 백남준 작가님의 작품이 보였어요. 미래의 마차처럼 보였어요. 그 외에도 면장갑으로 만든 여러 마리의 새 같은 미술작품, 13명이 자리를 바꿔가며 찍어 만든 한국판 ‘최후의 만찬’, 디지털 스크린을 써서 거울 앞에 서 있으면 거울이 깨지는 ‘깨지는 거울’, 모니터를 이용해 자연 위에 도시가 세워지는 모습을 표현한 ‘인간-자연’이나 착시현상, CG를 이용한 작품 등 특이한 아이디어가 빛나는 작품이 많이 있었어요. 그 외에도 48점의 작품이 있다고 하는데, 정말 볼 때마다 신기했어요.


이 곳 시립미술관에서는 베트남 미술, 일본 미술 같은 멋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어요. 여러분도 다음 주말, 가까운 미술관에서 미술의 세계 속으로 빠져 보는 건 어떨까요?

석진현 독자 (분포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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