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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호 3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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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원 독자 (서울탑동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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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담임 선생님

저의 선생님의 성함은 문성환 선생님입니다. 처음 선생님의 어렸을 때 꿈이 경찰이어서 태권도를 배워 자격증까지 있는데요, 선생님께서 꿈에 대하여 생각해보니 범인들은 어른이라서 옳은 길로 인도하기 어려울 것 같아 옳은 길로 인도하기 쉬운 초등학교 교사로 꿈을 바꿔 서울교육대학교를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펀지에서 ‘물로켓으로 사람을 날릴 수 있는가?’ 등 많은 프로그램에 나가 유명하시고요, 보통 선생님들은 공부 위주로 학교수업을 하는데 저희 선생님은 전혀 다른 생각을 가져 저희는 6학년 7반이라고도 하지만 꿈샘 11기(꿈샘은 선생님이 학교, 학년을 벗어나 일종의 클럽 비슷한 것입니다.)라고도 부릅니다. 또, 문성환 선생님의 학급경영관은 건강한 몸과 건강한 마음을 통해 건강한 지식을 만들어 가는 어린이, 초등교육에서 추구하는 전인교육은 지덕체를 겸비한 어린이를 길러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지덕체에서 언제나 앞에 있는 용어는 지(智 ) 인데. 저희 선생님은 다른 시야로 바라 보고자 해 ‘체덕지’ 이렇게 합니다.


뜻은 1.체(體) : 튼튼한 몸은 삶을 살아가는 데 매우 기본적인 것입니다. 튼튼하고 건강한 몸이 우선되어야 덕과 지의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2. 덕(德) : 건강한 몸과 함께 건강한 마음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 예의바른 행동, 인간의 도리 등이 덕을 이루는 것들입니다.

3.지(智) : 건강한 몸과 마음은 건강한 지식을 이루는 데 기본이 되는 것입니다. 건강한 지식은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해 함께 활용될 때 건강한 지식이 되는 것입니다.

라고 합니다.


저희 선생님은 친구끼리 존댓말을 쓰라고 하시고, 선생님도 저희에게도 존댓말을 쓰십니다.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그 대신 친구들과 의견 충돌이 없어 친구들과 사이가 좋습니다. 또, 선생님은 저희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시고 바른생활로 이끌기 위해 티볼, 서울고등법원 견학, 청소년마라톤 참가, 정진학교 봉사활동 등을 한답니다.


공부는 언제 하나 하고 궁금한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 공부는 집에서 예습, 복습을 하는 등 자발적으로 하고 선생님도 매우 열정 적으로 가르치신다고 합니다. 또 나눔활동이라고 해서 방과 후에 선생님과 1대1로 이야기를 합니다.

더욱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이 사이트로 ->>http://youcan.new21.net/

범정원 독자 (서울탑동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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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정
2010-03-20 16:49:44
| (나누리) 넘 반가워요. 학교 후배의 글이 여기 숨어 있었네요. 앞으로도 많은 학교 소식 전해주세요. 그리고 탑동초등학교에 이렇게 훌륭하시 선생님이 새로 오셨다니, 저도 참 좋아요. 1년만 늦게 졸업했다면 어쩌면 이선생님께 저도 배울수 있는 행운이 왔을거라는 생각에 졸업생이 된게 너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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