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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호 3월18일

문화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서연 독자 (서울대현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7 / 조회수 :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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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형제의 감동적인 이야기.

‘나는야 늙은 5학년’이란 책은 탈북자 형제의 적응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은 탈북자 형제가 겪는 어려움을 담고 있어서 다른 책들과는 색다른 느낌의 책이였다. 그리고 형제의 우애가 돋보여서 읽는 내내 감동으로 다가왔다.


이 책의 주인공이자 탈북자 형제인 명우와 명철이 형제는 배고픔과 두려움에 시달리는 북에서의 생활을 참지못해 이 곳 남한으로 내려온다. 명철이는 동생에게 의지 하면서 북한의 어머니,누나를 이 곳으로 데려오기 위해서 고된일을 마다하지 않고 한다.


믿었던 친구의 배신으로 모은 돈을 빼앗기기도 했지만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그동안 썼던 돈들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돈을 모은다.
그리고 명우는 15살이지만 공부를 따라오지 못해 초등학생 5학년에서 공부를 하게된다.


명우는 영양이 부족해서 몸집이 비슷해서 별 어려움은 없이 1년을 보낸다.물론 괴롭히는 친구도 있었지만 마지막에는 서로의 어려움을 알게 되자 친하게 지낸다.
나는 이 책을 통해 탈북자 어린이들의 어려움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되었다.


그리고 같은 한민족이지만 차원이 다른 북한 언어들 모두가 신기하고 새로웠다. 또 우리는 큰 어려움 없이 살아가고 있지만 그 곳에서는 모든 사람들 모두가 가난과 배고픔에 시달리고 있다는 안타까움을 전해준 책이였다.


명우에게는 낯선 영어, 알파벳 밖에 모르고 있었지만 원어민 선생님의 도움과 자신의 땀나는 노력으로 다른 애들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까지 이르게 된다.
이 책은 탈북자들의 생활과 어려움을 알게 해준 새로운 느낌의 책이였고,북한에서 온 사람들이라고 우리와 다르다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해 준 책이었다..

김서연 독자 (서울대현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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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수
2010-04-02 15:39:16
| 잘 읽었어요.
임지수
2010-04-02 15:39:32
| 저도 읽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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