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전통한옥 체험관을 소개합니다.

2010~2012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나는 외국에서 오신 관광객들이 어느 곳에서 생활을 하고 지내야 하는지 알아봤다.우선 우리나라에 오신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숙박시설에는 무엇이 있는지를 나름대로 조사해 보았더니 특급호텔보다는 값이 저렴하면서도 우리나라의 전통과 우리나라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알 수 있는 홈 스테이를 찾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지난 일요일 북촌 한옥 마을 을 찾아갔습니다.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라고 해서 지어진 북촌. 이곳은 이름도 정겨운 가회동과 송현동, 안국동, 삼청동이 있습니다. 이 북촌지역은 다세대 주택이 많이 지어져서 한옥이 사라졌지만 가회동 일대는 대표적인 한옥 밀집지역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한옥 체험관을 몇군데 찾아가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미곳에 오시는 외국 손님들은 주로 서양 사람들(호주,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프랑스 등)에서 오신분들이 50% 일본분들이 30% 중국15% 그 외에는 다른 아시아에서 오셨습니다.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해서 한옥 체험관에서는 인터넷 홍보, 전단지, 그리고 여행사와 협력해서 홍보를 한다고 합니다. 체험관에는 외국인 손님들에게 전통 한국차를 음미할 수 있는 차 실이 있어 손님과 함께 차를 마시는 기본자세와 차의 종류를 설명해 주신다고 합니다. 청결과 불쾌한 느낌을 받지 않도록 세심한 신경을 쓰신다고 합니다. 체험관 주인 아저씨는 우리에게 친절히 설명해 주시고 사진도 합께 찍어 주셨습니다. 이곳 이외에도 한옥 체험관에서는 우리의 전통 무화를 체험할 수 있고 주인 가족들과 함께 조촐한 파티등 비교적 여유로운 여행을 할수 있다고 합니다.

북촌 한옥 마을뿐만이 아니라 홈스테이 가정이 많아져 외국인들과 함께 우리의 문화와 전통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다른 지방에도 이와 같은 한옥 체험관이 많이 있어 외국인 들에게 우리문화와 전통을 소개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사전 조사를 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에 찾아와서 알고 느낀다는 것에 좀 부끄러웠습니다.

봉준한 독자 (성남중부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