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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호 3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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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벼리 기자 (곡성중앙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9 / 조회수 :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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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어릴적 떡볶이 맛! -모두 "좋은친구들"에 모여라

전라남도 시골마을인 곡성군 곡성중앙초등학교 앞 분식집은 오늘도 시끄럽다. 바로 “좋은 친구들” 이라는 조그만 분식집이다.


분식 집 안에서는 떡볶이를 시켜 나누어 먹는 언니들, 이야기꽃을 피우며 라면을 드시는 아저씨 아줌마들이 우정을 만들고 있다. 벽돌로 된 집 한 채 의 분식집, 매직으로 쓴 메뉴판은 모두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을 생각하게 한다. 떡볶이와 순대, 피카츄가 한 컵에 500원, 라면은 한 그릇에 1200원, 소시지는 한 개에 1000원이고 핫도그는 한 개에 700원이다. 여름에는 팥빙수까지 500원. 이 많은 메뉴들 중에 무엇을 먹을까 망설이는 아이들을 보는 황미화사장님의 마음은 무척 뿌듯하다. 아이들이 분식을 다 고르면, 황미화사장님께서는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든다. 돈도 별로 들지 않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분식집 “좋은 친구들” 은 여전히 우리들의 쉼터이자 아지트이다. 우리들의 엄마와 같은 “좋은 친구들” 주인인 황미화사장님을 인터뷰하였다.

푸른누리 조벼리 기자: 아주머니의 요리 비법은 무엇인가요?

황미화 사장님: 특별한 건 없습니다. 음식에 정성을 다하여 만들면 되지요.

아주머니께서는 외모 뿐 만이 아니라 마음 속 까지도 아름다우신 분이셨다. 분식집에 자주 온다는 아이들도, 모두 한목소리로 좋은 친구들의 분식이 최고라고 말했다. "아주머니의 음식 속에서는 어디선가 정성이 느껴져요."라고 말씀드리자 황미화사장님은 행복한 미소를 띄우시며 고맙다고 하셨다. 앞으로도 “좋은 친구들”의 분식 사랑은 계속 될 것이다.

조벼리 기자 (곡성중앙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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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교
2010-03-23 18:13:24
| 참 좋으신 아주머니 이시네요~~ 우리 동네에도 이런 분식집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안윤정
2010-03-25 21:03:38
| 정말 친절하시네요..
우리 동네에도 이런 분식집있으면 만날 사먹을것 같아요!~
조가영
2010-03-28 18:59:27
| 벼리야 너가 짱먹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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