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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호 3월18일

문화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장고은 독자 (용지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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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궁궐과 경기전

조선 시대때 우리나라는 일본의 식민지였던 때가 있었다. 일제는 조선의 문화와 유적을 약탈하고 훼손했다.

5천년역사의 문화를 처참하게 짎밟았다. 요즘 광화문은 제자리를 찾아 옮겨 다시 세워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기를 꺾기위해 일제는 궁궐문까지도 옮겼다. 이렇게 우리의 문화재를 예전의 자리와 모양으로 되찾자는 운동이 벌어지는 가운데 일제에 의해 훼손되기 전 조선 궁궐들의 참모습을 감상할수 있는 전시회가 [조선의 궁궐과 경기전] 이라는 주제로 국립전주박물관에서(2010.2.23~4.25) 열리고있다.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경기전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도 함께 선보였다. 조선의 궁궐은 조선시대 궁궐중 가장 중심이 되는 경복궁부터 창덕궁, 덕수궁(본래이름은 경운궁), 창경궁, 경희궁으로 조선의 궁궐로 모두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다.


이 중 창덕궁은 자연과 조화를 기본으로 하는 한국문화의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어, 1997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일제는 조선을 식민지 삼자 궁궐을 훼손하기 시작했는데 경복궁엔 조선 총독부를 신축했고 경희궁엔 일제가 경성중학교를 세우면서 경희궁은 크게 훼손되었다. 일제는 궁궐에 미술관을 짓고 조형물을 곳곳에 세워 궁궐을 훼손했다. 조선의 왕이 살았던 궁궐이 훼손될정도니 그 밖의 조선의 문화재는 일제의 손에 모두 파괴되고 약탈되어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가 지금도 일본에 머물러 있다.


조선 궁궐의 옛 사진을 통해 우리 민족의 빛나는 문화유산인 궁궐의 원형을 살필 수 있었고,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우리의 문화유산이 어떻게 왜곡되었고 파괴 되었는지도 확인할수 있었다. 전시된 사진들을 보면서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마치 우리집에 다른 사람들이 힘으로 들어와 우리의 재산과 집을 불태우고 훔쳐간다면 정말 슬픈고 비참한 일이다. 이처럼 조선은 일제에 의해 주권을 빼앗기고 모든것을 잃었다. 새롭게 광화문 제자리를 찾아 세워지고 일제에 의해 훼손된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들도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다시는, 다시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우리나라가 더욱 강한 나라가 되어야겠다.

장고은 독자 (용지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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