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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호 4월 15일

문화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심서영 독자 (서울관악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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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고인돌 나라이다

지난 3월 28일 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고인돌 박물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이 곳은 고창 고인돌 유적을 더욱 체계적으로 보존, 전승시키고자 2008년 9월 25일 개관을 하였습니다.


1층에는 고창의 고인돌 유적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고창의 고인돌 유적은 1965년부터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제일 먼저 발굴한 유적은 상갑리 고인돌로, 1965년 국립박물관에 의해 발굴조사를 시작하였습니다.

그 뒤로 죽림리 고인돌, 운곡리·용계리 고인돌군, 암치리 고인돌군이 발굴이 되었는데 죽림리 고인돌은 1991년 원광대학교 마한·백제 문화연구소에 의해 발굴조사가 되었습니다.


2층에는 청동기 시대 생활과 고인돌에 대해 전시해 놓았습니다.

청동기 시대에는 5개 종류의 무덤이 있었는데 독널무덤과 고인돌, 돌널무덤, 널무덤, 돌무지무덤이 있습니다. 독널무덤은 주로 유아의 무덤이고, 돌널무덤은 지배계층의 무덤, 널무덤은 피지배계층의 무덤입니다. 그리고 돌무지무덤은 청동기 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무덤입니다.

 
고인돌의 기원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북방설, 남방설, 자생설입니다.
 
북방설은 북방지역의 돌널무덤 문화가 발전 되어 고인돌을 만들었다는 설이고, 남방설은 동남아시아쪽에서 벼농사와 함께 고인돌 문화가 전파 되었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자생설은 우리나라에서 독자적으로 고인돌 문화가 발생 되었다는 설입니다.

 
우리나라는 고인돌을 연구하는 학자 사이에서 고인돌의 나라라고 불릴만큼 고인돌이 많고 고창, 강화, 화순의 고인돌 유적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었습니다. 이런 고인돌을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고인돌 박물관을 방문해보시는 것이 어떠세요?

심서영 독자 (서울관악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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